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당신의 아름다움이

바위와구름
https://park5611.pe.kr/xe/Gasi_05/66234
2007.03.10 11:29:42 (*.100.221.141)
1030
목록 수정 삭제 쓰기

당신의 아름다움이


~詩~바위와 구름


떨어지는 가랑 닢 하나에
하늘은 높아만 보이고
물에 젖은 구름이
그토록 아름다운 것은
가을이기 때문이라고 마는
아니 믿겨 오이다



어둠이 깔린 물 이랑이
그림보다 아름다운 것은
노을의 탓이라고 마는
아니 믿겨 오이다


아마도
당신
당신의 아름다움이
내마음
그렇게
만들었나 봅니다

1962.10.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댓글
2007.03.12 15:25:40 (*.204.44.7)
빈지게

바위와 구름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아름다운 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6991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0671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9738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97980  
2372 ♣ 개나리가 필 무럽 ♣ 1
간이역
 2007-03-17 1275 2
2371 택배가 오면? 1 file
김일경
 2007-03-17 1278 5
2370 ♡..이사람을 사랑하렵니다/이중호..♡ 1
별빛사이
 2007-03-17 940 3
2369 비맞은 사랑의 水 彩 畵
바위와구름
 2007-03-17 1194 2
2368 탈의
고암
 2007-03-17 941 1
2367 사랑의 기도~
데보라
 2007-03-17 1221 1
2366 내가 만든 인연 하 나
들꽃향기
 2007-03-16 1223 5
2365 당신 때문에 행복한걸요! 1
데보라
 2007-03-16 1140 3
2364 행복 바이러스가 되자! 1
데보라
 2007-03-16 1197 1
2363 돈 1
李相潤
 2007-03-14 923 11
2362 불혹(不惑), 혹은 부록(附錄)/강윤후 4
빈지게
 2007-03-13 1233  
2361 "누가 우물에 앉아 있어요!" 2
안개
 2007-03-13 1045 3
2360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랑고백 3
데보라
 2007-03-13 1088  
2359 귀가 번쩍 띄었다. 1
이응길
 2007-03-12 1214 2
2358 봄맞이 13
우먼
 2007-03-11 1218 2
2357 꽃냉이/최문자 7
빈지게
 2007-03-11 1280  
당신의 아름다움이 1
바위와구름
 2007-03-10 1030  
2355 당신은 내생애 마지막 연인입니다/김민소 1
김남민
 2007-03-09 919 1
2354 사랑도 봄처럼 1
고암
 2007-03-09 1218  
2353 빗속으로 빗속으로 1
김미생
 2007-03-08 1062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