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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7.03.25 22:20:35 (*.87.197.175)
1437

  
  
참 좋은 당신/김용택


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발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좋은

당신

댓글
2007.03.25 23:21:09 (*.159.63.227)
An

        어느 날, 나는 당신을 바라보며 말했지요
        당신.. 참 좋다..^^;;

        thanks, 칭구!
댓글
2007.03.26 09:43:39 (*.2.66.183)
우먼
빈지게 오라버님!
참 좋은 당신 입니다.

어른신께선 차도가 있으신지요?
마음이 무겁겠지만 단단히 하시고 미소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한주도 아자아자!
댓글
2007.03.26 16:10:16 (*.106.75.172)
엔리꼬
어둠을 건너 마음 위에 사랑하는사람 얼굴 새겨 바라보고 즐거워 하는 마음!
때론 아픔을 주기도 하지만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어 준 당신!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정말 고마운 당신입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7.03.26 17:49:50 (*.5.77.111)
늘푸른
참 좋은 당신
우리 다같이 이렇게 불러봅시다

오늘도 편안하고 행복하세요^^**빈지게 후배님!!
댓글
2007.03.28 15:18:17 (*.204.44.7)
빈지게
An 친구님!
저의 참 좋은 친구이시지요?
행복한 봄날 되시어요.^^*
댓글
2007.03.28 15:19:32 (*.204.44.7)
빈지게
우먼님!
감사합니다. 상태가 좋아지셔서 지난
월요일에 퇴원 하셨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댓글
2007.03.28 15:21:14 (*.204.44.7)
빈지게

엔리꼬님!
이렇게 늘 고운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희망찬 새봄이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2007.03.28 15:22:41 (*.204.44.7)
빈지게

늘푸른 형님!
고맙습니다. 언제나 따뜻한 형님의 마음
가슴속에 깊이간직하고 있습니다.
늘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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