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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7.03.26 09:30:50 (*.2.66.18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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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 좋아 사랑 하고픈 날 / 우먼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그저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거워하는 사람만 못하다.          

아는 것 없어도 글 쓰는 재미있고
글재주 없어도 혼자 좋아 히죽거리니
이 또한 즐거운 일 아닐까

봄볕 좋아 사랑 하고픈 날.
댓글
2007.03.26 09:40:29 (*.2.66.183)
우먼
어제는 봄볕이 좋아 아이들 꼬득여 인근 산을 올랐습니다.
드문드문 진달래가 방긋 거려 절로 기분 up 되었습니다.

사랑 하고 픈 봄날, 울 홈 가족 여러분!
맘껏 사랑 하지 않으시렵니까?
댓글
2007.03.26 14:59:49 (*.204.44.1)
오작교
오늘의 화두는 "봄"인가요?
저 역시 "봄"에 관한 영상시를 올렸는데
우먼님께서도 봄을 안아름 안고 오셨네요.

맞습니다.
즐겁게 살 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큰 행복이겠지요.

오는 봄.
사랑할 수 있는 계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7.03.26 17:46:53 (*.5.77.111)
늘푸른
봄은
녀자의 계절
하지만 넘자도 봄을 좋아하지요

우리
봄볕에 사랑이나 몽~땅합시다
오늘도 즐거운 오후가 되세요^^**우먼님!!
댓글
2007.03.27 19:12:07 (*.244.220.254)
커피
날로 발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며 행복해집니다
항상 노력하는 그모습이 영원하기를 바랍니다
댓글
2007.03.29 23:17:30 (*.106.75.172)
엔리꼬
아는 것 없어도 글 스는 재미있고 글 재주 없어도 혼자 좋아 히죽거리니 아~~ 정말 즐거운 일이지요.
무의미한 일상에 혼자 만의 기쁨! 괜시리 즐거워 하고 있답니다.
글 재주 무 재준데 이렇게 님들의 글 솜씨를 부러워 하면서 말이에요.
우 먼님! 오늘도 편안한 밤 되시고 고운 꿈 꾸시길......
댓글
2007.03.31 15:34:10 (*.2.66.183)
우먼
오작교님, 늘 푸른님, 커피님, 엔리꼬님
모두가 봄날 이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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