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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엔리꼬
2007.03.30 19:01:14 (*.106.75.172)
1268



삶은 흐름이며,
높고 낮음이 있습니다.
때로는 높았다가는 낮아지고
낮아졌다간 다시 높아지는 것이기도 하는 것이
삶의 흐름, 인생의 길입니다.

흐름을 기다리지 못하고,
항상 높아지려고 애쓸 때
집착이 있고, 분별이 있고,
고통의 절망이 있습니다.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됩니다.
항상 이기며 얻으려고만 하면
뜻하지 않은 패배에 충격이 큽니다.
어떤 땐 패배하며 잃을 줄도 알아야
삶의 흐름에 알맞은 삶인 것 같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나 나에게 있어야 하는 집착과
그것을 잃어버릴까 하는 불안때문에
우리는 삶의 흐름을 놓쳐
마음의 평안이라는 값 비싼 대가를
잃어버려 괴로워 하기도 합니다.

삶의 흐름 속에서
마음의 평안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다보면,
삶의 집착을 아니하고
세상 만사의 오고감에
무심하게 되므로
삶의 여유로움이 있어 삶이
아름답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지혜로운 이는
삶의 흐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삶의 흐름이란 인과 연의 결과로
내가 지어 받는다는 사실을 압니다.
                ==== 옮긴 글 ====
[img2]

댓글
2007.03.31 12:26:59 (*.106.75.172)
엔리꼬
돌아오지 않는 네가지
1.입 밖에 낸 말...
2.쏴 버린 화살...
3.흘러간 세월...
4.놓쳐버린 기회... 삶의 흐름이란 인과 연의 결과로 내가 지어 받는다는 사실!
님들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고 항상 즐거움과 웃음만이 넘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 합니다.
댓글
2007.03.31 02:14:13 (*.231.61.143)
An
    모든 흐름을..
    충실히 받아 드리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thanks..^^;;
삭제 수정 댓글
2007.03.31 11:44:22 (*.5.77.111)
늘푸른
고운글
즐감하고 갑니다

후회하지 않는
삶의 흐름이 되어야 하는데~~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십시요^^**엔리꼬님!!
댓글
2007.03.31 12:29:34 (*.106.75.172)
엔리꼬
An님! 화사한 장미꽃에 넋을 잃었어요! 사랑의 선물! 고맙고 또 감사합니다.
이것도 인연이기에 소중히 여기렵니다.
댓글
2007.03.31 12:37:40 (*.106.75.172)
엔리꼬
이기심과 모순의 인생을 사노라면
후회하지 않는 삶보다도 반성하고 깨우치고
그 속에서 나를 발견 해 나가는 소중한 삶을 받아 들이고 싶어요!
언제나 늘푸른님! 고맙습니다.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요.
댓글
2007.03.31 15:28:27 (*.142.67.155)
반글라
엔리꼬님.
돌아오지않는 네가지중
첫번째것은 산꼭대기 올라가 입밖에 낸말~! "야~~호!"
하구 외치니까 메아리되어 돌아오던데요 ㅎㅎ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댓글
2007.04.01 22:25:18 (*.106.75.172)
엔리꼬
ㅎㅎ 하하 ! 반글라님! 유모가 넘치시네요. 이유없는 짜증 때문에 댓글을 쓰고 싶어도 힘들었는데
님믜 글을 읽는 순간 사라져버렸어요. 감사해요. 좋은 꿈 꾸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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