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바위와구름
2007.04.08 12:36:08 (*.100.221.43)
1203

그리운 추억이여

글 / 바위와구름


아득한 전설의 꿈인양
멀어져 간 추억은
아지랑이 처럼

소쪽새 한가로이
우는 동산에
진달래 한아름 꺾어 쥐고

노을에 물든 산 등성이에
주고 받든
사랑의 밀어들이

허탈한 지금의 시간에서
가슴 아프게
옛날이 새로워 진다

먼 이국의 나그네 인양
낫설기만 한 그날들이
잊으려도 아니도
잊혀지는

그리운 추억
추억 이여라


댓글
2007.04.09 05:03:35 (*.106.63.49)
우먼
우리는 늘 추억을 먹고 사는지도 모를 일이다.^(^..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00220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11344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28115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28748   2013-06-27 2015-07-12 17:04
아 내 (4)
숯고개
2007.04.15
조회 수 1324
추천 수 1
고독 3 (8)
An
2007.04.15
조회 수 1376
추천 수 17
조회 수 1291
사라진 별
바위와구름
2007.04.14
조회 수 1384
"비"의 연가
김미생
2007.04.13
조회 수 1323
추천 수 2
노부부의 사랑 (3)
숯고개
2007.04.13
조회 수 1388
사랑한다면 이것 만은 잊지마세요 (1)
들꽃향기
2007.04.12
조회 수 1061
추천 수 1
조회 수 1325
추천 수 4
사랑한다는 것은 (1)
李相潤
2007.04.11
조회 수 1297
추천 수 10
이음악의 제목을 아시는 분 (3)
산지기
2007.04.11
조회 수 1128
추천 수 2
사랑한다는 것은
李相潤
2007.04.11
조회 수 1107
추천 수 6
오 복 (五 福 ) (1)
숯고개
2007.04.10
조회 수 1229
봄이 오는 소리/남낙현 (4)
빈지게
2007.04.09
조회 수 1387
추천 수 4
등산 (3)
들꽃향기
2007.04.09
조회 수 1318
조회 수 1381
추천 수 1
봄날은 간다. (4)
우먼
2007.04.09
조회 수 1408
추천 수 2
♣ 꽃비의 이름으로 ♣ (4)
간이역
2007.04.08
조회 수 1405
그리운 추억이여 (1)
바위와구름
2007.04.08
조회 수 1203
봄바람/박동월 (4)
빈지게
2007.04.07
조회 수 1363
민들레 / 김상미 (2)
빈지게
2007.04.07
조회 수 1444
추천 수 11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