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쏘는 맛에 만나게 묵는다
<톡 쏘는 맛에 만나게 묵는다> 어느 날 땅벌 구멍 앞에서 두꺼비가 앉아 밖으로 나오는 벌들을 낼롬 낼롬 나오는 족족 잡아 묵는다. 두꺼비 머리 위에서 빙빙 돌던 벌 한마리가 이렇게 말한다. "아니 왜 우리 식구들을 모두 잡아 묵는거요?" "배고파서 묵는다." "그렇게도 우리 벌들이 맛있남유?" 아니! "맛은 없어." "근데 왜 잡아묵는겨유?" "톡 쏘는 맛에 잡아 묵는다." "느그들이 톡 쏘는 쐬주 맛을 아니?" |
제인 2007.05.09. 06:41
지나가는 벌있으면 잡아서
톡~~~쏘는 맛을 느껴 볼까요 ??
ㅋㅋㅋ
늘푸른
2007.05.09. 08:08
맨손으로
벌을 잡다가는 톡~쏜다
거시기에 벌침 맞으면 좋다고 허는디~~ㅎㅎㅎㅎㅎ
벌을 잡다가는 톡~쏜다
거시기에 벌침 맞으면 좋다고 허는디~~ㅎㅎㅎㅎㅎ
벌러덩
2007.05.09. 09:16
제인님 안뇽!
톡톡 쏘는 맛이 좋긴 좋은가 봅니다.
혹시 제인님도 똑똑 쏘는분이 아니신지.....
톡 쏘는 멋이 있걸랑요.
톡톡 쏘는 맛이 좋긴 좋은가 봅니다.
혹시 제인님도 똑똑 쏘는분이 아니신지.....
톡 쏘는 멋이 있걸랑요.
벌러덩
2007.05.09. 09:16
늘푸른님 안녕하세요?
근디 나도 말은 듣긴 들었지만~~~
이곳은 중년들이 만나는 장소이니 아(?)들은 무슨 말인지 모를겨....ㅋㅋㅋ
늘 즐겁고 행복하시길....
근디 나도 말은 듣긴 들었지만~~~
이곳은 중년들이 만나는 장소이니 아(?)들은 무슨 말인지 모를겨....ㅋㅋㅋ
늘 즐겁고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