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7.05.16 21:13:57 (*.87.197.175)
1225
3 / 0




5월 그대 / 임영준


흥건한 그대 사랑 때문에
번듯해진 것 같습니다

눈부신 은총으로
함께 자리한 내가
무척 대견해 보입니다

갈피마다
농후한 봄빛이 새겨지고
못다 핀 꽃들이
따라 술렁이지만
심지를 세우고
활활 타오르는 그대 앞에선
왠지 투명해지고만 싶습니다
댓글
2007.05.17 10:38:07 (*.126.67.196)
尹敏淑
비온뒤의 날씨가 넘 상큼해서
그냥 차를 몰아 어디론가 가고 싶은 유혹을 참으며
빈지게님이 올리신 시를 접하며 안부를 묻습니다.

맑고 깨끗한 날씨만큼
투명하게 살고 싶어집니다.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2007.05.17 13:23:10 (*.204.44.7)
빈지게
장태산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여기도 오늘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좋습
니다.
저는 늘 염려해주신 덕분에 잘 지내고 있
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69984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80747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97460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98050   2013-06-27 2015-07-12 17:04
♣ 부부는 이런거래요... ♣ (3)
간이역
2007.05.21
조회 수 1015
추천 수 3
숨어 있는 사랑 (1)
늘푸른
2007.05.21
조회 수 1209
추천 수 3
닉네임^.~ (3)
순심이
2007.05.20
조회 수 1213
돌아오지 않는 歲月 (1)
바위와구름
2007.05.19
조회 수 971
추천 수 1
참내, 이런 복도 있네그랴..... (6)
오작교
2007.05.19
조회 수 1218
추천 수 1
5월 그대 / 임영준 (2)
빈지게
2007.05.16
조회 수 1225
추천 수 3
오늘은 스승의 날 (3)
숯고개
2007.05.15
조회 수 1155
추천 수 2
조회 수 1245
조회 수 1200
연민의 그림자
김미생
2007.05.14
조회 수 1209
조회 수 1504
추천 수 24
금오산의 봄 (1)
또미
2007.05.13
조회 수 952
추천 수 6
꽃과 사랑의 노래
바위와구름
2007.05.12
조회 수 1274
남편 의 불만 (3)
숯고개
2007.05.11
조회 수 1242
추천 수 2
조회 수 1268
조회 수 1037
추천 수 1
건의 합니다. (3)
홈을 사랑하는 사람
2007.05.09
조회 수 1212
추천 수 1
조회 수 961
추천 수 1
톡 쏘는 맛에 만나게 묵는다 (4)
벌러덩
2007.05.09
조회 수 1036
♣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 (3)
간이역
2007.05.08
조회 수 1085
추천 수 2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