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5월 그대 / 임영준

빈지게
https://park5611.pe.kr/xe/Gasi_05/66702
2007.05.16 21:13:57 (*.87.197.175)
1313
3 / 0
목록




5월 그대 / 임영준


흥건한 그대 사랑 때문에
번듯해진 것 같습니다

눈부신 은총으로
함께 자리한 내가
무척 대견해 보입니다

갈피마다
농후한 봄빛이 새겨지고
못다 핀 꽃들이
따라 술렁이지만
심지를 세우고
활활 타오르는 그대 앞에선
왠지 투명해지고만 싶습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댓글
2007.05.17 10:38:07 (*.126.67.196)
尹敏淑
비온뒤의 날씨가 넘 상큼해서
그냥 차를 몰아 어디론가 가고 싶은 유혹을 참으며
빈지게님이 올리신 시를 접하며 안부를 묻습니다.

맑고 깨끗한 날씨만큼
투명하게 살고 싶어집니다.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2007.05.17 13:23:10 (*.204.44.7)
빈지게
장태산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여기도 오늘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좋습
니다.
저는 늘 염려해주신 덕분에 잘 지내고 있
습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84981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95867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12585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13280  
2492 ♣ 부부는 이런거래요... ♣ 3
간이역
 2007-05-21 1045 3
2491 숨어 있는 사랑 1
늘푸른
 2007-05-21 1274 3
2490 닉네임^.~ 3
순심이
 2007-05-20 1288  
2489 돌아오지 않는 歲月 1
바위와구름
 2007-05-19 1021 1
2488 참내, 이런 복도 있네그랴..... 6
오작교
 2007-05-19 1337 1
5월 그대 / 임영준 2
빈지게
 2007-05-16 1313 3
2486 오늘은 스승의 날 3
숯고개
 2007-05-15 1211 2
2485 이런거 올려도 이미지 추락 안하겠지요 ? 5
제인
 2007-05-15 1357  
2484 이렇게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오인태 3
빈지게
 2007-05-14 1259  
2483 연민의 그림자
김미생
 2007-05-14 1255  
2482 <FONT color=red>안녕하세요? 오작교님!!</font> 2
전소민
 2006-06-20 1546 24
2481 금오산의 봄 1
또미
 2007-05-13 994 6
2480 꽃과 사랑의 노래
바위와구름
 2007-05-12 1352  
2479 남편 의 불만 3
숯고개
 2007-05-11 1350 2
2478 암닭이 죽은 이유??..ㅋㅋㅋ.. 1
제인
 2007-05-10 1387  
2477 소로문학회에서 여러분을 모십니다.
꾸미
 2007-05-09 1081 1
2476 건의 합니다. 3
홈을 사랑하는 사람
 2007-05-09 1276 1
2475 어머님 마음 (어버이날을 맞으면서) 4
숯고개
 2007-05-09 1000 1
2474 톡 쏘는 맛에 만나게 묵는다 4
벌러덩
 2007-05-09 1076  
2473 ♣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 3
간이역
 2007-05-08 1130 2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