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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부엉골
2007.05.30 12:09:14 (*.81.104.19)
1386

이른 아침부터
마을에서 전화가 부리나케 왔다
왜냐면
마을에 화물트럭은 한 대 이고
일 할 집은 많으니 말이다
그래서 나는
나 술 잘 받아주는 순으로 해 주기로 결정했다
끝이다..
댓글
2007.05.30 14:32:35 (*.129.60.120)
순심이
부엉골님!
와인도 좋아하시는지요^.~



댓글
2007.05.30 20:34:21 (*.113.166.171)
부엉골
순심님 촌놈이 무신 와인을 ..
그냥
막 쐐주 한 병 이면 그만이죠
나는 술 받아주는 사람이
제일 입니다요..
댓글
2007.05.30 23:12:06 (*.153.6.141)
尹敏淑
최시인님!!
그럼 지가 제일인감유??
댓글
2007.05.31 00:04:25 (*.16.208.100)
Jango
부엉골님!
옛날이나 지금이나 시골엔 음주운전 잡지 않쥬?
경운기도 술먹고 운전하면 뒤로 빠꾸만 하던디 화물트럭은 빠꾸가 없나보죠?
허긴 앞으로 가는지 빠꾸로 가는지 영 헷 갈리시면 어쩌나~~~
ㅋㅋㅋ 이번 대전가서
약주를 큰 왕대포로 드려 봐야징~~~
댓글
2007.05.31 04:59:14 (*.129.60.120)
순심이
부엉골님!
여그는 쐐주가 겁나게 비싸유~



비싼디다대고 ~
사러댕기느라고 ~ 심드러슈~^.~
댓글
2007.05.31 12:10:52 (*.145.234.213)
프리마베라
농사 짓고
사슴 키우고
시집 내고
거기다
화물트럭까지..
부엉콜 아저씨는
부자겠다..
아니. 아니겟다
글케 돈 대신 술로 받을테니깐..
끝이다..
댓글
2007.05.31 18:08:32 (*.81.79.179)
부엉골
말 만 번드름하지 실속은 하나도 없고
매일 아내에게 쿠사리만 듣고산다
돈 벌어 올 생각은 안하고
어떻게하면 술먹고 재미나게 노는 일 만 궁리한다고
나는 돈 보다 술이 더 좋다..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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