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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부엉골
2007.06.10 04:44:17 (*.81.60.99)
1229
2 / 0

싸리꽃
자주색 작은 그리움
숨은 듯 수줍어 피었네
여름 내린 둑방길
지천으로 피었네..

댓글
2007.06.11 20:52:50 (*.202.152.247)
Ador
싸리꽃이 피는 계절이군요 벌써....
하필이면 온전한 그리움이 아닌, 작은 그리움으로 피었을까.....
댓글
2007.06.11 21:14:46 (*.106.63.8)
우먼
아침 산책길에 싸리꽃을 보았습니다.
싸리꽃을 볼 때마다 어릴적 생각이 많이 납니다.
싸리나무를 꺽어 빗자루를 만들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찾아 볼 수 없는 잊혀지는 기억 중 하나.

정모 때 인사 드리겠습니다.
댓글
2007.06.11 23:24:11 (*.159.60.172)
An
싸리 덮힌 둑방길..

뭣인들 그립지 않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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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꽃 자주색 작은 그리움 숨은 듯 수줍어 피었네 여름 내린 둑방길 지천으로 피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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