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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김미생-써니-
2007.07.05 14:16:05 (*.216.162.106)
1032

내일 을 위하여 ...





-써니-(고 란초)





내 가슴한구석에
숨어있는
그 한사람 이 그리워
꿈속에서 조차도
마음은 흥건히 젖어오건만





그대는 그저 말없이
쓸쓸히 혼자서 가고있네





사랑이란
참 이상도 하여라
가까워 지는듯하여
기쁨을 느끼는순간 는 그저 잠시





어느새
멀어져 그 모슴마져
흐려지고 아쉬움만 남는가



내일이있기에 오늘을 산다던가
힘겹게 보내는 하루속에





홀로가는 그대있어
그다지 외롭진 않네
내일 을 기다리며
같이 걸을수있는 그대를 그리워하며...
댓글
2007.07.05 14:38:17 (*.114.163.116)
비단비암
꼭 제가 알고 있는 닉 과 같아 깜짝 놀람니다
혹 부여에 게시는 써니님?...
함께 걸을수있는 나눌수 있는 그런이를?..
그리워하면 외롭지 않을까요?....
댓글
2007.07.05 15:09:23 (*.202.152.247)
Ador
올리신 분과 귓속말 하시는데 끼는 것 같아
미안 한 마음입니다 비단비암님~
댓글
2007.07.05 21:41:02 (*.87.197.175)
빈지게

내일은 그대와 같이 걸을 수
있기를...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댓글
2007.07.06 04:25:06 (*.253.54.80)
제인


쓸쓸하지만
마음을 잘 표현해 낸 아름다운 글이네요..
Sunny 님
사람과 사람이 부딪히며 산다는것이
참 어렵지요 ?
마음 다치지 말고 늘 편안하시길 바래요...
삭제 수정 댓글
2007.07.06 07:18:13 (*.239.121.107)
박현진
그리움이 젖어드는 글
함께하는 길이 되시길요
행복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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