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7.07.26 08:29:16 (*.12.221.192)
1283

***






첫째:"낙장불입"


순간의 실수가 큰 결과를 초래..

아이들에게 '낙장불입'을 가르침으로써,

인생에서 한번 실수가 얼마나 크나큰

결과를 초래하는지 인과응보에 대해

깨우치게 한다는 주장이다.



둘째:"비풍초똥팔삼"  


살면서 무엇인가를 포기해야 할 때

우선 순위를 가르침으로써,

위기상황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가르친다.

셋째:"밤일낮장"  


밤일과 낮일이 정해져 있다.

인생에서는 밤에 해야 할 일과

낮에 해야 할 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모든 일은

때에 맞추어 해야함을 가르친다.



넷째:"광박"  


광 하나는 가지고 살아라.

인생은 결국 힘있는 놈이 이긴다는

무서운 사실을 가르침으로써,

광이 결국은 힘 이라는

사실을 깨우치게 해서 최소한 광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인생에서

실패하지 않음을 깨우치게 한다.



다섯째:"피박"  


쓸데없는 피가 고스톱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우치게 해서,

사소한 것이라도

결코 소홀히 보지 않도록 한다.



여섯째:"쇼당"  


현명한 판단력 있어야 생존..

고스톱의 진수인 '쇼당'을 안다면,

인생에서 양자 택일의 기로에 섰을 때 현명

한 판단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일곱째:"독박"  


무모한 모험이 실패했을 때,

속이 뒤집히는 과정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무모한 짓을 삼가게 한다.



여덟째:"고~"  


인생은 결국 승부라는 것을 가르쳐,

도전 정신을 배가시키고 배짱을 가르친다.



아홉째:"스톱"  


안정된 투자 정신과 신중한 판단력을 증진시키며,

미래의 위험을 내다 볼 수 있는

예측력을 가르친다.



열째:"나가리"  


인생은 곧 '나가리'라는 허무를 깨닫게 해주어,

그 어려운 '노장사상'을 단번에 이해하게 한다.




                                

profile
댓글
2007.07.26 13:43:14 (*.204.44.1)
오작교
ㅋㅋㅋ
정말로 그렇네요.
인생이 고스톱이고 고스톱이 인생이로군요..
명심 또 명심합니다.

그런데 나는 왜 고스톱만 치면 '피박'을 면하지 못하는 것일까???
이거시 무쟈게 궁금하다..
댓글
2007.07.26 14:30:12 (*.145.234.213)
프리마베라
데보라님~
정말 정말 그럴듯하네요..
근디
고스톱을 치고도 계산을 못하는것은 어느축에 들어가나요?
댓글
2007.07.27 15:53:42 (*.126.67.196)
尹敏淑
아니 정말로 구구절절 맞네요.
이런 명언은(ㅋㅋ~~) 저 혼자 보기 아까워서
저희집으로도 가져 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95592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06628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23416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23959  
2672 ♣ 망각의 바다 ♣ 2
간이역
2007-07-29 1335 3
2671 나비/류시화 4
빈지게
2007-07-29 1367 6
2670 * 쉿! 우리 오작교 가족만~~~~ 10
Ador
2007-07-29 1436 70
2669 ◈잘나가는 동창회.... 6 file
데보라
2007-07-29 1099 1
2668 바다 열차 5
윤상철
2007-07-28 1129 1
2667 故 鄕 生 覺 2
바위와구름
2007-07-28 1308 12
2666 옆집 아낙과 잠자리를..... 16
최고야
2007-07-27 1429 5
2665 알아두면 좋은....치아 색깔 변하게 하는 음식 2
데보라
2007-07-27 1135 1
2664 중년의 여자가 멋있어 보일때~~*.* 3
데보라
2007-07-27 1106 4
2663 "샤갈과 벨라"의 사랑 이야기 2
녹색남자
2007-07-27 1369  
2662 바람과 비 8
cosmos
2007-07-27 1093 5
2661 사장님과 여비서....... 5
데보라
2007-07-26 1368 3
인생은 고스톱...^(^ 3
데보라
2007-07-26 1283  
2659 어느새 중복이네요... 삼계탕 드세요 *^^* 1
간이역
2007-07-25 986 3
2658 비오는 날의 연가 / 글, 박현진 (펌) 3
미주
2007-07-25 1021 6
2657 천천히 가자 2
윤상철
2007-07-25 1149 1
2656 *** 보장자산 설계 4대 금지 사항 1
Ador
2007-07-25 1232  
2655 눈요기.....이뽀요~~ 7
데보라
2007-07-24 1385  
2654 첼로 처럼 살고싶다 / 문정희 6
그림자
2007-07-24 1314 1
2653 사랑한다는 것 / 안도현 2
빈지게
2007-07-24 136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