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7.07.27 12:59:26 (*.12.221.192)
1040
4 / 0




Golden Fleece


컴을 어느정도 만질 줄 알고
인터넷 사용해 필요한 정보 검색하고,
여기 라해로이같은 멋진 카페방 드나들며
태그 써서 영상시 올리고
음악 올리고
컴에다 자기 생각을
글로 옮길 수 있는 여인.


mermaid


그 깨알 같은 핸폰
문자받침 찾아 메세지 띠울 줄 알아서
남편. 자식. 친구에게 사랑한다고
문자 메세지 날릴 줄 아는 여인.


Ermine Brocade


베스트 드라이버 아니더라도
운전석에 앉자 선그라스 끼고
자기가 가고 싶은 곳
운전해 가면서
주위차 흐름에 잘 따라가
알짱거린다고 욕 안먹게
운전 잘하는 여인.


Day dreams


Dream Girl


여자이기를 포기하지않고
옅은 화장에
머리도 신경써 만질 줄 알고
멋에 대한
감각도 좀 있어
세련미를 풍기는여인.


Emerald Night


자기관리 잘해서
그렇게 몸이많이 안퍼진 여인


Fire dancer


자신을 위해 돈쓸 줄도 알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여인.  


Arabian Nights


자신에게 투자할 줄 알고
책도 좀 읽으며
시도 좋아하고
지적 호기심도 가지고 있고,


Flower Petal Gown


길섶에 핀 풀꽃 한송이에도
눈맞춤 할 줄 아는
녹슬지 않는 감수성을 가진 여인.


Joie Vivre


작은 일에도
감동을 잘하는 여인
하얀 눈을 보고 감동하고
예쁜 꽃을 보고 감동하고,
지는 석양이 아름다워 감동하고,


Kings Favorite


퇴근 길 남편 손에 들려진
붕어빵 한 봉지에도
감동할 줄 아는 여인.


Bacchante


살아온 연륜이
품위로 들어나는 여인


Asian Princess


마음의 욕심을 비워내
표정이 편안하고
그윽하고 우아한 여인.  


Bal Tabarin


전철이나 버스안에서
친구랑같이 이야기하면서
주위를 의식해
작은 소리로 이야기하며
그렇게 교양도 좀있는 여인.


The Wave




Thomas Otten - Dulciate





profile
댓글
2007.07.27 15:14:18 (*.204.44.1)
오작교
그리고
이러한 글을 다른 사람을 위하여
남길 줄 아는 여인....
댓글
2007.07.27 22:48:46 (*.202.152.247)
Ador
ㅎㅎㅎ 더부친다면,
중년인 때에 놓치면 안될 품위라고 깨우치는 여인~~~ㅎㅎ
댓글
2007.07.31 23:27:40 (*.12.221.192)
데보라
profile
ㅎㅎㅎㅎㅎㅎ....두분 감사하와요...
멋쨍이~~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69427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80186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96897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97495   2013-06-27 2015-07-12 17:04
2672 ♣ 망각의 바다 ♣ 2
간이역
1223 3 2007-07-29 2007-07-29 23:44
 
2671 나비/류시화 4
빈지게
1229 6 2007-07-29 2007-07-29 20:49
 
2670 * 쉿! 우리 오작교 가족만~~~~ 10
Ador
1327 70 2007-07-29 2007-07-29 16:35
 
2669 ◈잘나가는 동창회.... 6 file
데보라
1040 1 2007-07-29 2007-07-29 11:16
 
2668 바다 열차 5
윤상철
1063 1 2007-07-28 2007-07-28 17:54
 
2667 故 鄕 生 覺 2
바위와구름
1221 12 2007-07-28 2007-07-28 16:36
 
2666 옆집 아낙과 잠자리를..... 16
최고야
1306 5 2007-07-27 2007-07-27 13:24
 
2665 알아두면 좋은....치아 색깔 변하게 하는 음식 2
데보라
1072 1 2007-07-27 2007-07-27 13:10
 
중년의 여자가 멋있어 보일때~~*.* 3
데보라
1040 4 2007-07-27 2007-07-27 12:59
mermaid 그 깨알 같은 핸폰 문자받침 찾아 메세지 띠울 줄 알아서 남편. 자식. 친구에게 사랑한다고 문자 메세지 날릴 줄 아는 여인. Day dreams Emerald Night 자기관리 잘해서 그렇게 몸이많이 안퍼진 여인 Arabian Nights 자신에게 투자할 줄 알고 책도 좀 ...  
2663 "샤갈과 벨라"의 사랑 이야기 2
녹색남자
1245   2007-07-27 2007-07-27 10:34
 
2662 바람과 비 8
cosmos
1041 5 2007-07-27 2007-07-27 08:52
 
2661 사장님과 여비서....... 5
데보라
1221 3 2007-07-26 2007-07-26 08:33
 
2660 인생은 고스톱...^(^ 3
데보라
1195   2007-07-26 2007-07-26 08:29
 
2659 어느새 중복이네요... 삼계탕 드세요 *^^* 1
간이역
931 3 2007-07-25 2007-07-25 12:46
 
2658 비오는 날의 연가 / 글, 박현진 (펌) 3
미주
967 6 2007-07-25 2007-07-25 08:30
 
2657 천천히 가자 2
윤상철
1099 1 2007-07-25 2007-07-25 01:07
 
2656 *** 보장자산 설계 4대 금지 사항 1
Ador
1139   2007-07-25 2007-07-25 00:21
 
2655 눈요기.....이뽀요~~ 7
데보라
1274   2007-07-24 2007-07-24 13:01
 
2654 첼로 처럼 살고싶다 / 문정희 6
그림자
1219 1 2007-07-24 2007-07-24 12:54
 
2653 사랑한다는 것 / 안도현 2
빈지게
1233 1 2007-07-24 2007-07-24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