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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윤상철
2007.07.28 17:54:14 (*.25.245.40)
1092
1 / 0

 
 
 

바다의 교향시 / 김정구 어서 가자가자 바다로 가자 출렁출렁 물결치는 푸른 바다 품속에 산호수풀 우거진 곳 로맨스를 찾아서 어서어서 어서 가자 어서 가 젊은 꿈이 출렁대는 저 바다는 부른다 저 바다는 부른다 어서 가자가자 바다로 가자 가물가물 하얀 돛대 스러지는 수평선 섬아가씨 얽어주는 로맨스를 찾아서 어서어서 어서 가자 어서 가 젊은 피가 출렁대는 저 바다는 부른다 저 바다는 부른다 어서 가자가자 바다로 가자 뭉게뭉게 구름 이는 명사십리 바닷가 안타까운 젊은 날의 로맨스를 찾아서 어서어서 어서 가자 어서 가 젊은 꿈이 굼실대는 저 바다는 부른다 저 바다는 부른다
 





개통일 : 2007년 7월 25일 (수)
구간 : 강릉~삼척 58km(약 80분 소요)
정차역 : 강릉역, 안인역, 정동진역, 옥계역, 망상역,
묵호역, 동해역, 추암역, 삼척해변역, 삼척역
운행횟수 : 평일 하루 왕복3회 운행,
성수기 하루 왕복4회 운행
요금 : 일반석(편도 어른기준) 1만원,
프로포즈룸(2인) 5만원, 가족룸(4인) 4만원


 

1호차에는 연인석과 프로포즈실로 꾸며져
연인들이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2호차는 가족석과 실버실로 가족 여행이나
황혼 여행객들에게 제공되며 3호차는
단체 관광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객차 창문은 기존 열차보다 넓어
바다를 한 눈에 바라볼수 있답니다.
첨단 음향 및 영상시설이 설치돼
음악과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무선인터넷 시설도 갖춰져 있다더군요.


 
삭제 수정 댓글
2007.07.29 00:24:21 (*.159.84.152)
땡칠이


바다에..
나두! 가고시프다~~~~~~~~

오작교홈 식구들이랑. ㅋㅋㅋㅋㅋ
댓글
2007.07.29 07:43:00 (*.74.50.141)
진주비
멋지고 시원한 사진을 보니 가슴이 뛰네요.. ^^
언제.. 나두 사진 속 주인공이 될꺼낭~~~~~~ㅠ
삭제 수정 댓글
2007.07.29 08:37:07 (*.239.121.107)
박현진
와우 멋지네요
한번쯤 기차를 타고 바다를 끼고
달려가고 싶네요
댓글
2007.07.29 17:00:30 (*.202.152.247)
Ador
총무님~~반갑습니다~
배경음악이 쥑이네요~ㅎㅎㅎ

계절열차군요~
바다건너에만 살았어도 그냥~~~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댓글
2007.07.29 21:07:58 (*.159.174.212)
빈지게

윤상철님!
저도 동해바다 풍경과 함께 아늑하고 깨
끗한 열차 내부의 풍경을 사진으로만 봐
도 마음이 설렘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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