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너 팔월의 꽃이여

바위와구름
https://park5611.pe.kr/xe/Gasi_05/68316
2007.08.19 11:35:16 (*.172.92.48)
1043
11 / 0
목록 수정 삭제 쓰기

너 팔월의 꽃이여

글/ 바위와구름


팔월의 꽃은
완전히 타 오르는
사랑의 불길을
가슴으로 말하고 있다

해를 따라 지나간 세월이
해바라기 마음을 열음(結實)하고
생각의 밤을 지나
아침에사 여물은 言語

진종일 그리운 석양길에서
서글픈 사연일랑
가슴에 담어두고
속으로 속으로만
내일을 념원하는 팔월의 꽃이여

아름다움
거기 숱한 신화를 만들고
웃음 먹음은 입술은
하늘로 발 돋음한다

손짓하며
사랑을 부르는
너 팔월의 곷이여 ...

매마른 가슴으로 파고드는
정열의 향기여
아름다운 꽃이여
슬프지 않은 사랑의 꽃이여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09315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20777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37648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8172   2013-06-27 2015-07-12 17:04
2752 * 여름에게 보내는 편지 21
Ador
 1519 4 2007-08-25 2007-08-25 18:37
 
2751 웃음마저 앗아간 追 億 2
바위와구름
 1152   2007-08-25 2007-08-25 15:49
 
2750 부부싸움뒤 남편 한달 식단 9
제인
 1338   2007-08-25 2007-08-25 06:41
 
2749 戒 盈 杯 7
윤상철
 4617 486 2007-08-24 2007-08-24 23:42
 
2748 꽃편지/이해인 5
빈지게
 1038   2007-08-24 2007-08-24 20:13
 
2747 이런거 해 보셨수? 6
데보라
 1243   2007-08-24 2007-08-24 12:54
 
2746 정말 끝내준 여자~ㅎㅎㅎ 4
데보라
 1028   2007-08-24 2007-08-24 12:48
 
2745 잔머리의 원샷~~ 2
오작교
 1337 1 2007-08-24 2007-08-24 12:17
 
2744 맛있는 사랑을 드릴까요. 1
태양
 1086   2007-08-23 2007-08-23 20:00
 
2743 남자는 태어나서 3번 운다 (펌) 6
최고야
 1112 4 2007-08-23 2007-08-23 16:27
 
2742 와....대단한 아줌마... 2
데보라
 1490 1 2007-08-22 2007-08-22 13:18
 
2741 관리자님 건의.................. 2
룸비니
 1236 1 2007-08-22 2007-08-22 11:20
 
2740 여인이여 걸어가며 한눈팔지 말지어다...-.- 8
데보라
 1391 3 2007-08-21 2007-08-21 12:40
 
2739 ♣ 파도와 침묵 ♣ 2
간이역
 1128   2007-08-21 2007-08-21 06:30
 
2738 열가지 메세지 7
윤상철
 1072 5 2007-08-21 2007-08-21 01:31
 
2737 황홀한 달빛 /김영랑
빈지게
 1089 2 2007-08-20 2007-08-20 14:41
 
2736 오작교 8 file
尹敏淑
 1058 13 2007-08-19 2007-08-19 19:54
 
2735 와 ! 정력팬티 .....ㅋㅋㅋㅋㅋ 8
데보라
 1437 7 2007-08-19 2007-08-19 13:33
 
너 팔월의 꽃이여
바위와구름
 1043 11 2007-08-19 2007-08-19 11:35
너 팔월의 꽃이여 글/ 바위와구름 팔월의 꽃은 완전히 타 오르는 사랑의 불길을 가슴으로 말하고 있다 해를 따라 지나간 세월이 해바라기 마음을 열음(結實)하고 생각의 밤을 지나 아침에사 여물은 言語 진종일 그리운 석양길에서 서글픈 사연일랑 가슴에 담어...  
2733 더 깊은 눈물 속으로/ 이외수 4
빈지게
 1130 1 2007-08-18 2007-08-18 22:21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