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7.09.16 04:49:26 (*.206.14.42)
1160



***



        
아내를 기분 좋게 하는 말                  

  

아내들은 남편의 한마디에
울고 웃습니다.
그날 하루의 기분이 좌지우지되죠.

"당신, 풍선 같아.
살이 쪄서 터질라 그래."
"어째 점점 목석이 되어가네."
"피부가 왜 그래?"

대한민국 주부들의 자존심을
팍팍 상하게 하는 말을 잘도 하죠,

남편들은.일본 남편들도
별로 다르지 않은가 봅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의
인터넷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편에게 듣고 가장 상처받은 한마디'

1위가 바로 '뚱뚱해졌다' 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2위가 '밥 없어?',
3위는 '집에 있으니까 한가하겠지',
4위가 '정리 좀 잘해',
5위는 '일 때문에 피곤해' 라고 하네요.

반대로 들으면 기분 좋은 말로는
'맛있네' 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언제나 고마워' 라는 말을 들으면
힘이 난다고 대답했습니다.

남편의 한마디가 아내를
울게도, 웃게도 만든다는 사실,

모든 남편들은 잊지 마세요.

         - 소 천 -


profile
댓글
2007.09.16 04:54:21 (*.206.14.42)
데보라
profile

사랑의 마음을 살짝 놓고 갑니다
아내들이여 화이팅~~~~~*^.^*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69394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0149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9686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97465  
2812 눈치빠른 아들과 아빠 ㅎㅎㅎ,,,,,, 2
데보라
2007-09-25 1229  
2811 즐거운 추석명절 되세요^_^ 1
들꽃향기
2007-09-23 1232 4
2810 즐거운 중추절 보내세요 2
바위와구름
2007-09-23 1226 2
2809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2
빈지게
2007-09-22 1216 4
2808 금붕어가 뱃속에~ 2
순심이
2007-09-22 946 8
2807 그대, 가을이었군요 /시, 낭송:김춘경 <즐거운 추석 되세요^^*>
사공
2007-09-22 1279 1
2806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2
황혼의 신사
2007-09-22 1153 2
2805 마 포 불 백 이란..????-즐거운 추석~ 4
데보라
2007-09-21 942  
2804 故鄕, 그리운 내고향 8
윤상철
2007-09-19 1108 6
2803 송편드세요. 펌 4
전윤수
2007-09-18 1262  
2802 그대 따라 가면
李相潤
2007-09-16 928 10
2801 가을의 옛집 / 박주택 2
빈지게
2007-09-16 1280 2
2800 가을의 품안 / 정재삼
빈지게
2007-09-16 1038  
2799 삶 인생 세월 우주
유나
2007-09-16 1227  
2798 약 오르지롱 ?........
데보라
2007-09-16 1264  
아내를 기분 좋게 하는 말 ... 1 file
데보라
2007-09-16 1160  
2796 참기름과 라면
순심이
2007-09-16 950  
2795 어짜피 人生은... 1
바위와구름
2007-09-15 1044 16
2794 °³о♥ 가을에 참 아름다운 당신.......♥
데보라
2007-09-14 1069  
2793 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2
데보라
2007-09-14 96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