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



한 부부가 부부사랑을 마치고

속옷을 미처 걸치지 못한채 잠이 들었다.



그런데 한 밤중에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이 불쑥 이불속으로

파고 들어 오는 것이었다.



아들은 곧 아빠의 상태를 알아채고

아주 음흉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빠...팬티 안 입었지?

난 다 알아...그거 엄마가 벗긴거지?



아들의 말에 아버지는 속으로

'어호...요 녀석이!' 하면서 쳐다보자




아들이 모든것을

이해 한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아빠...당황할 필요 없어.

나도 다 알고 있거든."



더욱 난처해 말을 잇지 못하고 있는

아빠에게 아들이 속삭였다.

.
.
.
.
.
.
.
.
.
.
.
.
.
.
.
.
.



"아빠도 오줌 쌌지?

그래서 엄마가 벗긴거지? ;;;"





                        
profile
댓글
2007.09.25 17:18:43 (*.170.50.117)
유지니
먼가 중간에
한마디가 빠진것 같군요.
"아빠!
팬티에다 쉬했지?"
데보라님!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송편도 많이 드시구요!!!
댓글
2007.09.26 01:07:46 (*.206.14.42)
데보라
profile
어머,,,그러게요.....그거 있었는데...왜 빠졌지..
써 넣어야겠네용~
감사하와용~~~~~~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69359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0112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96824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97428  
눈치빠른 아들과 아빠 ㅎㅎㅎ,,,,,, 2
데보라
2007-09-25 1227  
2811 즐거운 추석명절 되세요^_^ 1
들꽃향기
2007-09-23 1231 4
2810 즐거운 중추절 보내세요 2
바위와구름
2007-09-23 1225 2
2809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2
빈지게
2007-09-22 1216 4
2808 금붕어가 뱃속에~ 2
순심이
2007-09-22 946 8
2807 그대, 가을이었군요 /시, 낭송:김춘경 <즐거운 추석 되세요^^*>
사공
2007-09-22 1279 1
2806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2
황혼의 신사
2007-09-22 1153 2
2805 마 포 불 백 이란..????-즐거운 추석~ 4
데보라
2007-09-21 942  
2804 故鄕, 그리운 내고향 8
윤상철
2007-09-19 1108 6
2803 송편드세요. 펌 4
전윤수
2007-09-18 1261  
2802 그대 따라 가면
李相潤
2007-09-16 928 10
2801 가을의 옛집 / 박주택 2
빈지게
2007-09-16 1280 2
2800 가을의 품안 / 정재삼
빈지게
2007-09-16 1038  
2799 삶 인생 세월 우주
유나
2007-09-16 1227  
2798 약 오르지롱 ?........
데보라
2007-09-16 1264  
2797 아내를 기분 좋게 하는 말 ... 1 file
데보라
2007-09-16 1160  
2796 참기름과 라면
순심이
2007-09-16 949  
2795 어짜피 人生은... 1
바위와구름
2007-09-15 1044 16
2794 °³о♥ 가을에 참 아름다운 당신.......♥
데보라
2007-09-14 1068  
2793 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2
데보라
2007-09-14 96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