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가을 밤의 悲 歌


글 /바위와 구름


구름 한점 없는 가을 밤
별은 구슬이 되어
湖水 위에 깔리고
달빛은 조용히
窓 틈으로 스며드는데


寂寞 (적막)을 깨는
귀뜨라미 울음 소리는
차라리 哀切 (애절)해


오 !
어느 鬼妖 (요귀)의 悲鳴 (비명)인가
恨 맺힌 女人의 悲歌 (비가)인가
댓글
2007.10.14 22:52:06 (*.254.182.35)
민아
귀뜨라미의 울음소리
올핸 더욱 더 애절하게 느껴지네요
분명 가을밤의 비가 인듯 싶네요
고운글 감사드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69241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0002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9671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97310  
2852 나와 잠자리의 갈등 5
민아
2007-10-18 935 1
2851 * 가을 단상(斷想) 2
Ador
2007-10-17 1113 2
2850 화가 날때는 이렇게~~~ 1
데보라
2007-10-16 1227 1
2849 * 늙운 소나무 아래에 서서 5
Ador
2007-10-15 1245 1
2848 ♣ 중년의 외로움 ♣ 2
간이역
2007-10-15 1281 1
2847 돈만 벌면 잘 살것 같지만 3
으정
2007-10-14 973  
가을 밤의 悲 歌 1
바위와구름
2007-10-14 1246 4
2845 서른 강을 건너오니 4
민아
2007-10-14 936 2
2844 내가 여기에 오고픈 이유는... 5
달마
2007-10-13 1080 1
2843 * 가을마다에 부치는 글 9
Ador
2007-10-12 1149 3
2842 너를 만난 가을 14
cosmos
2007-10-12 1247 7
2841 가을 사랑.. 2
2007-10-12 970  
2840 들판이 아름다운 이유/기진호 4 file
빈지게
2007-10-11 1225  
2839 가을싸리는 연기를 내지 않는다/허만하 2 file
빈지게
2007-10-11 987 1
2838 ** 묻어버린 아품 ** 3
평정
2007-10-11 994  
2837 여보! 등산 좀 자주 갑시다~ㅋㅋㅋ 4
미주
2007-10-11 968  
2836 독수리는 날갯짓을 하지 않는다 2
윤상철
2007-10-11 983 6
2835 * 젊은이여! 3
Ador
2007-10-11 1256 2
2834 빈센트 반 고흐 미공개 수채화 한국에 있다 2
개똥벌레
2007-10-10 1087 8
2833 아름다운 풍경 1
종소리
2007-10-10 1113 5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