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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7.11.06 04:35:22 (*.253.54.80)
964

원 작 
 

     미 - 미안하다.

     사 - 사랑한다.

 

 



 

파죽지세로 번져가는 버전들..

 



   판사 버전

      미 - 미안하다.

      사 - 사형이다.

 

 

 


 

  피고인 버전

      미 - 미치겠다.

      사 - 사형이래....

 

 

 


  제비족 버전

      미 - 미인 만을....

      사 - 사랑한다.

 

 

 


  정신과 의사 버전

       미 - 미친 인간도...

       사 - 사랑한다.

 

 


  수험생 버전

     미 - 미치겠다.

     사 - 사수한다.

 

 


  학부모 버전

     미 - 미쳤구나!!!!

     사 - 사수라니.....

 

 

 

  별 버전

     미 - 미워 죽겠다.
     사 - 사라져라.

 

     미 - 미국간다.
     사 - 사요나라.


 

 

 

 애 인 버전

    미 - 미치도록...
    사 - 사랑한다.

 

 


 

 


  거지 버전
      미 - 미안하요. 
      사 - 사백원만...줍쇼...

 


 

 

 

재취업 버전

    미 - 미쳤구나!!
    사 - 사표를 내?

 


 

 

 

심부름 버전 

    미 - 미싯가루 좀....
    사 - 사오너라.

댓글
2007.11.06 09:12:03 (*.204.44.4)
빈지게

하하하~~
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다.
제인님! 잘 지내시죠?
늘 행복한날 보내세요!!
댓글
2007.11.06 23:49:51 (*.88.151.43)
제인

빈지게님 안녕이다~~~여..
요즈름 무지 게을러 졌슴다...
부지런 떨어야 하는데...
날 춥고 비오고 천둥 번개 치니
무셔서~~~이불속에서 나오기가 싫으네요..ㅋㅋㅋ

열심 내볼께요...

참참참~~~
빈지게님도 행복하게 많이 웃기만 하시깁니다...

댓글
2007.11.07 23:14:29 (*.202.148.183)
Ador
가끔은
허울도 벗고
웃어제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생각과는 달리
각방을 돌아보는 시간이 부족하여가는군요~
댓글로 마음 나누는 기회도 줄어가고.....

가을도 떠나가고......

그래도 우리 제인님 사랑하는 마음은 그냥입니다~? ㅎㅎㅎㅎ
늘 건강하세요~

댓글
2007.11.08 00:03:13 (*.85.49.69)
cosmos
미...미워미워미워
사...사랑해도 미워

댓글만 쓰려하면 에러가 나네요
다섯번을 시도해서 이제서야 적을수 있네요.

왜 나만 미워하는거얌! 제인언냐...^^
댓글
2007.11.08 04:25:21 (*.253.54.80)
제인


ador님 그러게요~~
워낙 게시판이 많다 보니 일일히 다 꼬리글 달지 못함이
죄송스럽기만하지요..
좀더 부지런해 보자고 하지만
이게~~~나이가 들다 보니 하루 하루 더 힘에부쳐(?)
게으름만 늘어갑니다..ㅋㅋㅋ

애써서 올려주시는 게시물 생각하면
더 부지런해 져야 하는데...에혀~~~

Ador님
한라의 단풍이 곱다고 친구가 사진 보여주더라고요..
여름날에 푸르르기만 했던 산록이 이젠 붉게 곱게
물든걸 보니 볼수없음이 이리 속상하네요..

날 추워진다는데 건강 잘 챙기세요
댓글
2007.11.08 04:26:23 (*.253.54.80)
제인


미워해도
사랑만 한다니깐....

Cosmos을 누가 안좋아하고
사랑하지 않으리~~

앙탈 부려도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하다넹~~~
삭제 수정 댓글
2007.11.10 12:08:16 (*.5.77.184)
최고야
제인님
잘 보고갑니다
음악도 좋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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