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crystal





창피를 무릅쓰고 공개 프로포즈 합니다.




사랑하는 당신에게~

"이런데까지 이런글을 올리며 고백하게 될줄이야... "
내가 이럴 수도 있는건~
다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야~
매번 보는것도 모자라 지금도 너를 향해
달려가고만 싶어!

이거 알어?
너없인 하루도~
단 하루도 난 살아갈 수가 없어
넌 이미 나와 하나가 되어있어

내게 힘이 되어주고
지쳤을때 기운나게 해주고
그래서 항상 네게 감사해!

너를 있게 해주신 분께 감사드리고 싶어!
한편으론 너땜에 많이 고민도 되고
힘들기도 했지만

그때 알지?
너를 만나지 않으려고도 해봤지만
결국은 3일도 못가서
내가 먼저 너를 찾았지!

"그때 널 다시만나게 되서 얼마나 기뻤는지..."
아~ 그리고 기쁜소식인가?
아무튼, 내친구도 너 좋아해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

하지만~
친구가 아무리 널 좋아해도 내가
널 사랑하는 만큼에는
미치지 못해!

너 밖에 없어~
세상에서 너를 제일 사랑해! 정말이야!
아~ 내가 이글 쓴거보믄~애들이 화내겠다.
이게 뭐냐고~

하지만 그런 비난 얼마든지 받을 수 있어
그 만큼 널 사랑해
누구한테도 말할 수 있어!

정말로
처음 너와 입을 맞췄을 때
그때 그 느낌을 아직도 난 잊지못해!

시원하고..
짜릿하고..
촉촉하고..

우리가 처음으로 입맞춘게 언제지?
음~ 확실히 기억은 안나지?
그래도 꽤 오래된것 같다.

널 처음만났을때 내친구도 많이 걱정했지.
내가 어떻게 될까봐~
하지만 지금도 우린 이렇게 잘 어울리잖아~

그래~
주위에서 뭐라든 상관없어~
영원히 너와 함께하고 너만을 사랑할꺼야~!
사랑해~사랑해~♡

*
*
*
*
*
*
*
*
*
*
*
*
*
*
*
*
*
*
*
*
*
*
*
*
*사랑한다아~쐬~주야~~
    






profile
댓글
2007.11.28 11:14:51 (*.225.251.155)
들꽃향기
ㅎㅎㅎㅎ 나참 정말로 데보라님이 누군가에게 프로포즈하는줄알았넹...순진하게............ㅎㅎ근데 쐬주라~~ 라이벌이 생겻네요 저도 무징장 좋아하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댓글
2007.11.28 13:35:09 (*.138.163.131)
여명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댓글
2007.11.28 15:23:48 (*.204.44.4)
빈지게


하하하하~~~ 잼있어요.ㅎㅎ^^*
댓글
2007.11.28 15:46:56 (*.158.233.152)
미소
어쩜좋아~

실망 실만 실~망~~~

마음만 설레~솨~아~~
댓글
2007.11.28 22:18:35 (*.207.229.124)
윈스톰
이슬이 보고싶다............!~!!
댓글
2007.11.29 05:10:01 (*.206.255.118)
데보라
profile
들꽃향기님/ ㅎㅎㅎ..죄송하와요
기대하셨는데 실망하셨나요?...
한국의 많은 기람들이 좋아하는 쇠주....
몰랐징!!!
댓글
2007.11.29 05:11:44 (*.206.255.118)
데보라
profile
여명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잼있죠?
모두들 너무 싸랑하나봐용~ㅋㅋㅋ

빈지게님도 쇠주 펜인기용~ㅎㅎㅎㅎ
잼있으라구...죄송...
댓글
2007.11.29 05:13:22 (*.206.255.118)
데보라
profile
미소님/ 기대하셨는데 실망드려 죄송...
혹시 하셨지용~ㅎㅎㅎㅎㅎ

윈스톰님/ 이슬이라면 소주이름인가요?
아...맞다..아침이슬인가?...
만나보세요..오늘밤...ㅎ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69213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79972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96679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97280   2013-06-27 2015-07-12 17:04
2932 흑산도/허형만 3
빈지게
1246 2 2007-12-01 2007-12-01 10:00
 
2931 안녕하세요^^ 2
진달래
1223 7 2007-12-01 2007-12-01 02:20
 
2930 *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11
Ador
1024 6 2007-11-30 2007-11-30 12:30
 
2929 * 내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2
*다솔(-
1265 15 2007-11-30 2007-11-30 11:33
 
2928 아줌마는 못말려~ 2
데보라
1221 2 2007-11-30 2007-11-30 03:31
 
2927 * 술에 관한 알쏭달쏭 진실 6
Ador
1210   2007-11-29 2007-11-29 23:57
 
2926 ^*^넘) 좋은 글...(*) 3
*다솔(-
1012 9 2007-11-28 2007-11-28 22:42
 
2925 와온에서*/도종환 4 file
빈지게
980 1 2007-11-28 2007-11-28 11:19
 
창피를 무릅쓰고 공개 프로포즈 합니다 ..ㅎㅎㅎ 8
데보라
938 1 2007-11-28 2007-11-28 10:39
창피를 무릅쓰고 공개 프로포즈 합니다. 사랑하는 당신에게~ "이런데까지 이런글을 올리며 고백하게 될줄이야... " 내가 이럴 수도 있는건~ 다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야~ 매번 보는것도 모자라 지금도 너를 향해 달려가고만 싶어! 이거 알어? 너없인 하루도~ 단...  
2923 경북 예천의 회룡포 전경 2 file
빈지게
990   2007-11-28 2007-11-28 10:16
 
2922 마음의 친구 하나쯤~ 6 file
데보라
979 1 2007-11-27 2007-11-27 03:19
 
2921 두번째 인생을 사는 것처럼 살아라 2
윤상철
1273   2007-11-26 2007-11-26 14:54
 
2920 축하해주세요!! 19
尹敏淑
1030 1 2007-11-25 2007-11-25 14:38
 
2919 가을 밤
바위와구름
1022   2007-11-24 2007-11-24 15:27
 
2918 지난 가을이라 부르리이까? 1
도솔
1005   2007-11-24 2007-11-24 12:59
 
2917 신기하네요....한번 읽어보세요^^ 3
방관자
1264 1 2007-11-24 2007-11-24 06:37
 
2916 생각이 들어있는~~맛있는 커피 드세요 5
제인
1024   2007-11-24 2007-11-24 04:05
 
2915 세계적인 명화 감상
황혼의 신사
968 1 2007-11-23 2007-11-23 12:18
 
2914 그날이 오면 4 file
빈지게
936 1 2007-11-23 2007-11-23 11:38
 
2913 그는 아름답다/강은교 file
빈지게
1145 1 2007-11-23 2007-11-23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