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밤새 눈이 내렸구료


~詩~바위와 구름


밤새 눈이 내렸구료
간직해 두었든
당신과 나의
포근한 密語(밀어)처럼


이런 날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하고 게시오


하얀 눈길을 우리 둘만 의
발자욱을 남기며 걷고 싶지 않소


사박 사박 밟히는 소리
젊음의 詩가 되고
사랑의 노래 되어
아니도 잊혀질
사랑이 될텐데.....






댓글
2008.01.14 13:57:39 (*.142.67.146)
반글라
눈내린 후에 쌓인길에서
걷고 싶은 충동은 누구나 한번쯤 느껴볼 것입니다..
더군다나 사랑하는 이와 같이
함께 걸어본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바위와구름님..
좋은시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70915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1676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98393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98970  
3012 평사리 물레방앗간 풍경 8 file
빈지게
2008-01-25 991 15
3011 <영상> 잘친다 잘쳐~ 정말....귀여워라~ 10
데보라
2008-01-23 1282 16
3010 <영상>예술이냐 마술이냐?... 5
데보라
2008-01-23 1136 2
3009 정겨운 방앗간 풍경 8 file
빈지게
2008-01-22 1257 5
3008 한국문학방송.com '우수작품선집'용 작품모집 1
상아유
2008-01-18 1282 7
3007 * 낙타거미 9
Ador
2008-01-18 3435  
3006 * 노무현 대통령의 사저 7
Ador
2008-01-18 1224 3
3005 찜찜한 Yes보다 시원시원한 No가 좋다!!! 8
데보라
2008-01-16 970 7
3004 당신 인상이 정말 좋으시네요... 9
데보라
2008-01-16 1282 6
3003 지키지 못할 약속 2
Sunny
2008-01-16 953 1
3002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 6 file
빈지게
2008-01-16 1159 5
3001 누굴까?? 20 file
尹敏淑
2008-01-16 1127 9
3000 마산은 저주 받은 도시다..^^ 2
준석
2008-01-15 1216 1
2999 다른 사이트 소개해도 되나요? 1
준석
2008-01-15 1162 5
2998 내가 당신에게 웃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1
우리들
2008-01-14 958  
밤새 눈이 내렸구료 1
바위와구름
2008-01-13 1339 24
2996 지리, 그 청명함 속으로! 3
슬기난
2008-01-11 1074 10
2995 경계의 묘妙 1
차영섭
2008-01-11 1271  
2994 바쁘다 바뻐~~ 16
제인
2008-01-11 1229 3
2993 내 털신 14 file
尹敏淑
2008-01-10 999 2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