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글
방명록
오작교의 영상시
일반 영상시
손종일 연작 영상시
게시판
자료실
STUDY
오작교테마음악
클래식 음악감상실
옛 홈페이지로 가기
전체 메뉴
취소
검색
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회원가입
로그인
인생을 배우는 마음
개똥벌레
https://park5611.pe.kr/xe/Gasi_05/69844
2008.01.29
20:24:25 (*.33.172.156)
1013
2
/
0
목록
★인생을 배우는 마음★
- 좋은글 중에서 -
배우는 마음은
언제나 겸손한 마음
그리고 늘 비어있는 마음입니다
무엇이나
채워 넣으려고 애쓰는 마음입니다
배움에는 몰두하는 시절은
언제나 희망에
차고 싱싱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배움을
박차버린 시간부터
초조와 불안과 적막이
앞을 가로막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글을 배운다고
그것이 인생을
배우는것은 아니며
학문을 안다고
그것이 인생을 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배움이 소재라는 것은
학교에서 하는
교과서에 있거나
도서관에 쌓인
책 속에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내가 인생에 눈을 뜨고
인생의 온갖 속절을 알게 된 것은
이 고된
인생길을 걸으면서 있습니다
공자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두 사람이
나와 함께 길을 가는데
그 두사람이 나의 스승이라
착한 사람에게서는
그 착함을 배우고
악한 사함에게는 악함을 보고
자기의 잘못된 성품을
찾아 뉘우칠 기회를 삼으니
착하고 악한 사람이
모두 내 스승이다라고 했습니다
배우는 마음을 가졌을 때
모든 환경이
배움의 소재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학도의 마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보려고만 애쓰는
어리석음을가졌던
나의
지난 날이 몹시 후회됩니다
인생을 배워 끝없이
깊은 인생을 알아도
언제나 모자라는 것인데
우리는
묵묵히 머리를 숙이고 배우는
인생을 살아 보아야 하겠습니다
배우는 마음은
주체가 확립된
마음이어야 합니다
즉 자기 인생을
올바르게 세우고 사는 마음입니다
설 자리에
아직도 서지 못하고...
자기 위치를
바로 정해있지 못하고선
사실 배운다는
것처럼 위대한 일은 없습니다
익은 곡식은
고개를 숙이는 법입니다
정말 인생을
바로 배우는
사람은 머리를 숙이고
겸손과 자기 심화에서
참된 자기를
키우며 사는 사람입니다
한평생 배우고 살자.
그리고 바로 배우고.
내 인생을 키워 가자고
이렇게 홀로 다짐해 봅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2008.01.29
22:33:47 (*.248.186.52)
An
좋으신 말쌈..
새기고 또 새기며 머리 숙이렵니다.
개똥벌레님, 흐흐~..
방가효!
2008.01.30
00:24:41 (*.202.131.19)
Ador
문인화의 한 갈래인지요~?
글자도 네자밖에 못읽겠습니다~ㅎㅎㅎㅎ
감상 잘하였습니다~
2008.01.30
09:08:46 (*.121.129.197)
반글라
난 글자가 한자도 보이질 않고..
무도하는 동작으로만.. ㅋㅋ
앞으로 인생을 더 배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개똥벌레님..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69172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79932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96640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97240
2013-06-27
2015-07-12 17:04
3032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3
반글라
4798
168
2008-02-05
2008-02-05 17:54
3031
고향 가는길
3
반글라
1151
1
2008-02-05
2008-02-05 17:19
3030
(왕의 남자)-영상과 함께
3
데보라
1109
12
2008-02-05
2008-02-05 09:58
3029
눈물편지 42
22
An
4675
88
2008-02-03
2008-02-03 08:35
3028
하얀 그리움
27
cosmos
1560
15
2008-02-03
2008-02-03 04:29
3027
사람들을 저절로 모여들게 하는 사람
10
尹敏淑
1018
1
2008-02-02
2008-02-02 16:44
3026
세 가지 여유로움
7
한일
1129
9
2008-02-01
2008-02-01 10:36
3025
고운문학방 부엉골님을 위해 준비한거
25
尹敏淑
1378
1
2008-01-31
2008-01-31 15:29
3024
어디로 가고있는것일까...
3
Sunny
1212
7
2008-01-30
2008-01-30 16:21
3023
묻지마 관광 -
9
데보라
1715
7
2008-01-30
2008-01-30 13:11
3022
들꽃이 장미보다 아름다운 이유 ~
4
데보라
1225
6
2008-01-30
2008-01-30 12:22
3021
꽃을 보다.
22
보리피리
1809
1
2008-01-30
2008-01-30 12:07
3020
농담 / 이문재
8
우먼
2098
7
2008-01-30
2008-01-30 07:16
3019
오늘은 일찍 집에 가자/이상국
6
빈지게
1104
2008-01-29
2008-01-29 23:05
3018
영혼을 깨우며, 사랑에 눈 뜨며......<<펌>>
11
별빛사이
1165
1
2008-01-29
2008-01-29 21:00
인생을 배우는 마음
3
개똥벌레
1013
2
2008-01-29
2008-01-29 20:24
★인생을 배우는 마음★ - 좋은글 중에서 - 배우는 마음은 언제나 겸손한 마음 그리고 늘 비어있는 마음입니다 무엇이나 채워 넣으려고 애쓰는 마음입니다 배움에는 몰두하는 시절은 언제나 희망에 차고 싱싱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배움을 박차버린 시간부터 초조...
3016
안녕하세요~~~ 이젠 내렸습니다.. !!
16
반글라
1109
2008-01-16
2008-01-16 11:47
3015
짧았지만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6
태그메냐
1212
6
2008-01-28
2008-01-28 09:23
3014
어느 95세 어른의 수기
7
윤상철
1169
8
2008-01-26
2008-01-26 22:02
3013
지리산 눈꽃산행, 그 황홀함 속으로!
5
슬기난
948
1
2008-01-26
2008-01-26 08:55
목록
쓰기
첫 페이지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끝 페이지
제목+내용
제목
내용
댓글
닉네임
아이디
태그
검색
취소
로그인
닫기
ID 저장
로그인 유지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ID/PW 찾기
회원가입
로그인
새기고 또 새기며 머리 숙이렵니다.
개똥벌레님, 흐흐~..
방가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