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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댓글
2008.02.05 00:37:06 (*.85.49.69)
cosmos
반글라님...
그러게요 주인공은 늘 늦게
나타나는 법이지요.ㅎㅎ

마음은 늘 이곳에 머물면서도
시간 쪼개는것이 어찌 그리 힘들던지요.

자주 뵙지 못함이 늘
미안합니다.

한주간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반글라 방장님....^^
댓글
2008.02.05 00:40:37 (*.85.49.69)
cosmos
오작교님
발자국 많이 찍으셨어요?
남원땅에 내리는 눈은
얼마나 더 아름다울까요?

저도 어제 산에 올라
눈도 실컷 보고
또 발자국도 찍고 왔지요.

이곳에서는 눈구경하기 힘들지만
어찌 되었든
산으로 올라 가다보면
하얀세상이 펼쳐지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겨울에 내려주는 비가
얼마나 고맙던지요.

고국, 그리고 그곳의 사람들...
쉬이 만나지 못함이
그렇게 켜켜이 쌓이는 그리움이 되었나 봅니다.

늘 좋은시간에 머무시길 바랍니다 오작교님...^^



댓글
2008.02.05 01:09:37 (*.85.49.69)
cosmos
보리피리님 안녕하세요?

그리움이란?
쉽게 해석이 되는 단어 같으면서도
결국엔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나도 흔한 그리움이
이 글을 쓰신 시인에겐
참 가볍지 않은 단어였던가 봅니다.

울컥하는 뜨거움과 함께
무겁게 느껴지는 짙은 그리움이
왠지 모르게 참 좋았답니다.

감사합니다 보리피리님..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감사드리구요!^^

댓글
2008.02.05 01:16:11 (*.85.49.69)
cosmos
유지니님~~
반갑습니다.

매주 Mt.Baldy로 하이킹을 갑니다
제가 있는곳(Diamond Bar)에서
1시간가량 운전하고 가면 되는 거리구요.

겨울에 내리는 비로
운좋게도 몇번은 하얀 산을 만날수 있습니다.

일부러 빅베어니 레익타호니...
먼 여정을 떠나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하얀 눈을 볼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유지니님
정겨운 동요로 그리움을 달래시는 모습,
반가웠습니다.

좋은 한 주간 되시길요~~^^


댓글
2008.02.05 17:05:17 (*.171.176.101)
유지니
Cosmos님!
그리 멀지 않은곳에 계시는군요~~~
업무상 일주일에 한두번은 Chino엘 갑니다.
여성의류(메인은 청바지랍니다) 세일즈맨인데,
업무가 그리하다보니 많이 돌아다니는 편이구요,
일도 늦게 끝나곤 한답니다.
가까운곳에 계신다니 참으로 반갑습니다......
Mt, Baldy는 한번 가보고 싶은곳인데,
아쉽게도 아직 가보질 못했군요.
조만간 한번 기회를 가져볼 생각입니다.
항상 좋은영상, 글 등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주일이 되시길 빕니다..............
댓글
2008.02.07 01:00:20 (*.171.176.101)
유지니
Cosmos님!
우리 큰애가 Kinder Gardeten에 다닙니다.
어젠,
불행히도 요즘 유행하는 감기에 걸렸는지
오전에 학교에서 열이 많이 난다고,
집에 데려가라고 하네요.
일하다말고 학교로 부리나케 가보니 양호실 같은데서 누워있습니다.
애 데리고 병원에 갔더니,
별다른 처방도 없고...
단지 해열제 먹이라는 말밖에....
돈가스 먹고 싶다하여,
갤러리아마트 푸드코트에 가서
사먹이고 차를 타면서 보니
님의 말씀대로
Mt. Baldy의 모습이 가히 장관입니다.
주말쯤 Big Bear에 가서 눈구경을 시켜주고자
했던 계획이 틀어졌습니다.
집에와서 잠만 재우고 온도계를
대어보니 열이 103도가 넘네요.
해열제 먹이고, 물수건으로 온몸 닦아주니
열이 조금씩 내려갑니다.
오늘 학교에서 배타고 고래구경을
간다고 했는데, 그것도 역시 못가게 되었구요.....
덕분에 일하러 못가고 애데리고 집에 있어야 될까봅니다.
간만에 한가하게 서류정리나 해야될까봅니다.
한국은 설이라 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2008.02.08 01:39:48 (*.85.49.69)
cosmos
유지니님..
아이가 Kinder Garten에 다니고 있군요
많이 귀엽겠습니다
아직은 감기에 쉽게 걸릴 나이이기도 하지요.

이곳에선 감기라고 해서 쉽게 주사도 주질 않지요
요즘 날씨가 날씨인만큼
감기가 유행하는것 같더군요.

아픈 아이 간호 하시느라 애 많이 쓰십니다
해열제 먹고 잠 푹 자고 나면
많이 나아질겁니다.

혹시 주말에 Big Bear에 가실수도 있지 않을까요?

설이라고 해서
이곳에선 한국에 전화 하는 일 밖에 없더군요
무덤덤하니 그냥 지나곤 하니깐요.

모쪼록 아드님이 빨리 나아서
눈구경도 가셔야지요?

유지님의 하루를 이곳에 풀어놓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까이에 오작교님 홈 가족이 계시다니
참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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