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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댓글
2008.02.03 04:33:49 (*.85.49.69)
cosmos
모처럼 토요일 아침을
집에서 보내게 되는군요.

오랫만에
영상 하나 걸어봅니다.

손도 무디고 감각도 무디고...
점점 게을러져서 큰일났네요. ㅎㅎ

행복한 휴일 보내십시요
고운님들...
댓글
2008.02.03 07:45:39 (*.248.186.52)
An
일떵했따..!


      소복이 눈덮힌 새하얀 세상에서
      잘 있느냐고
      나도 잘 있다고
      눈물겨운 바람에게
      문자라도 한 번 넣어보고 싶습니다.

      아, 차갑고도 시린 그리움입니다.

      까꽁~^^* 잉잉.. 나두, 잘 있쏘! ㅋ
댓글
2008.02.03 07:53:22 (*.85.49.69)
cosmos
그리움 맞소이다.

보고 싶을때 못 보는 우린...
정말로 그리운겝니다.

An님의 발자욱에
뜨거운 눈물 한방울
반가움과 함께 떨어뜨려 봅니당.^^

잘 지내시는가요?
건강하신가요?
댓글
2008.02.03 08:33:57 (*.248.186.52)
An
당근에 말밥이라네..
뿌~하하하~!

네 영상에 빠져 있다가
방금 나두
후다닥 맹글었쏘.. ㅋ

퇴고도 안하고 얹으러 들어왔땅
ㅋㅋㅋㅋ
댓글
2008.02.03 09:01:38 (*.85.49.69)
cosmos
지난주 산에 올라갔었지요.

아래 비가 내리면
위에는 눈이 되더이당!

며칠동안 내린비에
눈이 얼마나 많이 쌓였던지요?
아무도 밟지 않은 곳에
제 발자국으로 온통 무늬를 새기며
얼마나 행복하였던지...

당근에 말밤...ㅋ
암튼 이렇게 살아서 만나고보니
참으로 반가우이 An언냐...


댓글
2008.02.03 09:19:55 (*.248.186.52)
An
근데, 저 발자국 니 꺼니~???
신발 문 수가 너모나 커서 말이지얌
ㅋㅋㅋㅋ

내가 이케 엉뚱해효.. 큭~!

※ ps.. 엉덩이는 뚱뚱하지 않음.. ㅋㅋㅋ
댓글
2008.02.03 09:24:07 (*.98.140.101)
별빛사이
2등 인가????
코스모스님
안녕하시지요.
무지~무지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발자욱 하나하나
그리움 묻어나는듯 여겨집니다.

댓글
2008.02.03 09:24:21 (*.248.186.52)
An
나두, 산에 엄청 가고 시포..

산에 못 가본지도 벌써 9년이 다 되어가네
생각해 보니
여기서는 바다만 주거라구..

산을 가려면 록키 산으로.. ㅋㅋㅋㅋㅋ

올만에 만나서 우리 넘 재밌따! 그지?
ㅋㅋㅋㅋㅋ

완죠니, 우리덜 세상이넹!!!!!!!

항국 사람덜은
주말이라덜 늦잠덜 자나벼.. ㅋ
댓글
2008.02.03 10:58:42 (*.81.101.65)
부엉골
떠나던 그리움
돌아올 수 있을까
발자국 영상에 시 한 편 주고싶다
코스모스님, 해 주실래요..
댓글
2008.02.03 13:04:45 (*.85.49.69)
cosmos


An님...
엉뚱이 아니면 엉똥(?)인가?ㅎㅎ

암튼..
재치가 넘쳐서 말이지욤
당해낼 수가 없어...

모처럼 한가로운 토요일,
이렇게 컴앞에 앉아 있을수 있는 여유로움에
감사한 하루네요.

남은 시간도 건강히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앤언니....^^

cosmos 발자국은 빤짝이 발자국!!ㅎ~

댓글
2008.02.03 12:35:00 (*.126.67.196)
尹敏淑
평생을 안고 살아야 되는 그리움.
그 그리움이 저리 눈이 오면 더 출렁 거릴텐데
빈 발자국만 남기고 갔으니
마음이 싸~~~~하네요.
댓글
2008.02.03 12:35:00 (*.85.49.69)
cosmos
그러게요 별빛사이님...
무지 오랫만이지요?
작년 가을에 인사 드리고
올해엔 처음이지 싶네요.^^

잊지않으시고
이렇게 정겨운 마음 놓고 가 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이랍니다.

2008년에도 쭈~~욱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구요.^^
댓글
2008.02.03 12:41:21 (*.85.49.69)
cosmos
주시라니깐요 시 한편...ㅎㅎ

부엉골님..
안녕하시죠?
늘 바쁜 마음에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삽니다.

오늘은 정말로 모처럼 찾아온
토요일의 여유...
즐감하고 있거든요.

아직도 쌀쌀한 날씨겠지요? 한국은...
건강, 잘 챙기십시요!


댓글
2008.02.03 12:51:04 (*.85.49.69)
cosmos


장태산님~~
댓글 쓰고 있는 사이 다녀가셨네요.
에공 무지 반가워요!!

옆방에서 태산언니 이쁜모습 보고
마음이 참 좋았었는데...
이렇게 또 이 공간에서 만나뵈니
참 훈훈한 마음입니다.

싸~아해진 마음...
따끈한 차라도 한잔 드시면서
녹히시어요.^^
댓글
2008.02.03 13:54:15 (*.202.158.100)
Ador
그리움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cosmos 님~
이사람도 그리할 겁니다~ ㅎㅎㅎ
참, 오래만에 고향 뜰에 들어선 기분입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
댓글
2008.02.03 16:17:39 (*.121.129.197)
반글라
방장은..
아니 주인공은 항상 늦게 나타난다고들 하지요~ ㅎ
그렇다고 제가 주인공은 아니겠지요..
뒤이어 오시는 분들고 계실것이나까 ㅎㅎ
하지만 답글쓰는 이 순간만큼은
제가 주인공이 된것처럼 생각하여
내리는 눈밭의 발자국이 제것인양 흐뭇해하고 있습니다.
댓글
2008.02.03 17:34:28 (*.154.72.170)
오작교
켜켜이 쌓인 그리움들을
하얀 눈위의 발자국으로 표현해주신 그 감정..
cosmos님이 아니면 불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오랜만에 주신 작품이 너무 좋네요.

지금 이곳에 내리는 눈과 멋지게 어울립니다.
밖에 나가서 나도 발자국이나 좀 찍고 올까 봅니다.
댓글
2008.02.04 12:06:32 (*.235.113.46)
보리피리
그리움이 무엇인지,
어떤 것인지.
다들 아는 것 같은데
나만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
이런 저런 때도 아니고
진정 피눈물 흘리며
죽을 때 가서야 부를 수 있는 거라면......
댓글
2008.02.04 12:31:35 (*.171.176.101)
유지니
Cosmos님!
눈위의 발자국이 넘 그리습니다.
옛동요가 생각납니다.
"하얀 눈위에 구두 발자국,
바둑이와 같이간 구두 발자국,
누가누가 새벽에 떠나갔다,
외로운 산길에 구두 발자국...."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댓글
2008.02.05 00:34:32 (*.85.49.69)
cosmos
Ador님...
저야말로 고향뜰에
들어선 느낌입니다.

이렇게 정겨운 인사를 나눌수 있는
반가운 분들을 만날수 있어서
얼마나 푸근한지 모르겠습니다.^^

고우신 흔적,
감사합니다 Ador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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