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김형/소순희
우리 김형/소순희
부지런히 햇볕 긁어모으는
김형은
이 땅의 농부다
이 산 저 물 다 아는
진정한 농부다
씨앗들이
눈뜨는 소리도 들을 수 있고
달빛이 옷 벗는
늦은 귀가도 안다
황톳빛 가슴에 묻어 둔
순애보도
앞마당 도라지꽃 보면
나는 다 안다
농작물들은
김형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라고
김형은 소 발굽 자국에
고인 물도 마실 수 있다
이 땅이 잠깨는
새벽을 먼저 보고
저 산이 잠드는 걸
보고 잠든다
우리 김형은
이 땅이 좋아하는
진짜 농부다.
반글라 2008.03.04. 12:48
땅을 좋아하고,
부지런히 새벽을 만드는..
그는 봉부이다.
그가 바로 김형이다.
김형은 이 땅의 농부인데..
반(서)형은 이 땅의 농부가 되질 못했나요~?
부지런히 새벽을 만드는..
그는 봉부이다.
그가 바로 김형이다.
김형은 이 땅의 농부인데..
반(서)형은 이 땅의 농부가 되질 못했나요~?
한가족
2008.03.04. 18:04
빈지게님!
영광된 승진을 축하하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ps : 늦게 축하를 드려 미안해요
영광된 승진을 축하하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ps : 늦게 축하를 드려 미안해요
반글라 형님!
지금 농부는 아니실 지언정 맡은바 일에
정열을 쏟으시며 열심히 일하시고 계시
는 모습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모습이 아
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한가족님!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좋은 일들이 자주 함께 하시
길 진심으로 바라오며 늘 행복한 날 되
시길 기원합니다.^^*
Ador 2008.03.05. 00:59
빈지게님~
간부로 승진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축하가 늦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두가족
2008.03.05. 11:14
저두, 빈지게님 승진을 추카드려염.. ㅋ
왜 웃냐고효~?
저.. 저.. 사실은..
앤공주 거덩여.. ㅋㅋㅋ
나, 고짓말 몬함니다.
로그인을 풀고
두가족이라구 이름을 적으니
자꼬만 웃음이 난다네
어찌되야뜬지가네.. ㅋ
추카한다오, 칭구!
항국가믄 한 턱 쏠꺼제~?????
ㅋㅋㅋ
꽃다발은 그때 가서 안겨 드리겠네
흐흐~..
엄청 재밌쏘잉!
왜 웃냐고효~?
저.. 저.. 사실은..
앤공주 거덩여.. ㅋㅋㅋ
나, 고짓말 몬함니다.
로그인을 풀고
두가족이라구 이름을 적으니
자꼬만 웃음이 난다네
어찌되야뜬지가네.. ㅋ
추카한다오, 칭구!
항국가믄 한 턱 쏠꺼제~?????
ㅋㅋㅋ
꽃다발은 그때 가서 안겨 드리겠네
흐흐~..
엄청 재밌쏘잉!
Ador선배님!
지난번에 전화로 축하해 주셨는데 또
축하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두가족 칭구!!
고마워요. 든든한 후원을 해주는
칭구한테 한턱 꼭 쏴야 허것제. ㅎㅎ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시간 되시길
바래요. 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