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내가 이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수 있는

솔직함과 아는 것을 애써 난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수 있는 겸손함과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남에게 있는소중한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선한 눈을가지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화를 내거나 과장해 보이지 않는

온유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특함으로 자신의 유익을 헤아려 손해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보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남의 행복을

기뻐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잔꾀를 부리지 않으며,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깊은 배려가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잠깐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 할 줄 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댓글
2008.03.27 23:24:00 (*.202.136.103)
Ador
명심보감!
좋은 글을 보시고, 나누시려고 옮겨오셨군요~
글과, 님의 따뜻함이 훈훈하여옵니다~
고맙습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8.03.28 09:55:55 (*.5.77.47)
최고야
정말
명심보감 이네요

저도 조금이라도
실천해 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동행님!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세요~감사합니다
댓글
2008.03.28 18:52:12 (*.105.214.122)
동행
Ador님! 최고야님!
평범하고 누구나 다 아는 얘기지요.
그런데 이게 잘 안되더라구요.
읽는 동안이라도 심성의 순화를
하고싶어요.
밝고 힘찬 세계를 꿈꾸며.....
댓글
2008.03.29 18:47:17 (*.126.67.196)
尹敏淑
이렇게 좋은글을 읽으면서
난 왜 그렇게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라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며 살아야되겠지요.

좋은글 가슴에 담고 갑니다.
댓글
2008.04.01 19:36:05 (*.234.128.124)
반글라
하나. 하나씩 새겨볼때마다
의미있는 좋은 말들만이 담긴 것 같습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7158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2357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9909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99660  
3152 * 소위, 뼈주사를 자주 맞으면 관절이 약해진다? 10
Ador
2008-04-17 1118 13
3151 아주 오래된 이야기/강은교 4
빈지게
2008-04-16 1182 4
3150 미안하다 24
cosmos
2008-04-15 1305 1
3149 사 랑 은 15
동행
2008-04-13 1265 13
3148 여백/ 도종환 6
빈지게
2008-04-12 1038 15
3147 고창 청보리밭 풍경 12 file
빈지게
2008-04-10 1125 6
3146 사투리 선거 공약 8
철마
2008-04-09 1016 12
3145 플라시보 효과를 아시나요?(펌글) 6
오작교
2008-04-09 1048 2
3144 민들레 4
늘푸른
2008-04-07 1165 6
3143 우리도 우주에 간다 3
한일
2008-04-07 1074 5
3142 지구 밖으로 인공위성 배달 OK 5
한일
2008-04-04 1329 24
3141 너와 함께라면... 3
소금
2008-04-04 1044 7
3140 당신을 초대한 삶에 충실하십시오!! 6 file
빈지게
2008-04-02 1110 9
3139 TO thouse who've Fail'd 1
동행
2008-04-01 1239 4
3138 그대에게 6
동행
2008-04-01 1262 3
3137 그대 고운 그리움 /박미자 4
빛그림
2008-03-29 1011 16
3136 마음의 문 12
감로성
2008-03-29 1286 7
3135 배움의 길을 가는 아이에게 부모가 오늘을 가르쳐주고 싶은 이야기 1
동행
2008-03-29 1266 2
내가 이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5
동행
2008-03-27 993 4
3133 환상적인 인체묘기 동영상 5
초코
2008-03-27 1170 9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