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38만 4400km 떨어진 달에 지구인의 이름이 올려집니다.
지난 5월1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오는 10월 발사 예정인 달정찰 궤도탐사선 ‘LRO’(Lunar Reconnaissance Orbiter)에 사람의 이름을 기록한 마이크로칩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달에 자신의 이름을 보내고 싶은 희망자들은 NASA의 이름 등록 웹사이트(lro.jhuapl.edu/NameToMoon)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등록이 끝난 뒤 ‘성명 등록 증명서’를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마감은 오는 08, 7월 27일까지
LRO는 NASA가 오는 2020년까지 목표로 하고 있는 유인월 탐사계획의 첫걸음으로 달의 주회 궤도에 진입, 미래에 있을 유인 탐사선의 착륙장소나 지하자원 등의 탐색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사진=lro.jhuapl.edu/NameToMoon 캡쳐 서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PS, 필자 멘버카드 달에 저의 이름보냄
lro.jhuapl.edu/NameToMoon (필자)
첫번째 단계인 LRO( Lunar Reconnaissance Orbiter )계획의 탐사선에,
지구촌의 모든국가에 살고있는 ... 본인( Hwiyong Sung)이 인증 받은 NASA의 달나라에 이름보내기 인증서가
등록함과 동시에 발급됩니다.
60~70세대는 몸은 못가도 이름이라도 보낸것 얼마나 멎진 생각이 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