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8.05.22 02:11:02 (*.228.87.168)
1658
45 / 0

중용의 도리를 생각하면서.....

댓글
2008.05.22 06:17:28 (*.235.113.46)
보리피리
언제나 좋은 글은 가슴에 와 닿습니다.
가식없는 마음으로 웃고 울며 주고 받으면
참으로 좋은 일이겠지요.
그러나 때로는
속으로 꽁꽁 숨기고픈 마음이 더 많아서.....
댓글
2008.05.22 09:35:30 (*.105.214.122)
동행
감로성님,
글의 내용이 너무도 고와
읽는 내가 더럽힐까봐
걱정입니다.

멈추어 있지 않고
흘러가는 것들에게
밀고 밀리어 가면서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너무 맑은 물에는
고기가 살지 않는다고

거울에게
어린아이에게
제 마음도
닦이는 듯 합니다.
고운 글 올려 주시어
쉬고 갈 수 있음을 감사하며......
댓글
2008.05.22 10:11:54 (*.2.244.224)
여명
마음에 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008.05.22 15:31:15 (*.228.87.168)
감로성
쬐금 따끔합니다. 보리피리님.

벌써 제 마음을 보시고 침을 한방
주신건가요?
꽁꽁 숨기고픈 마음 이면에
드러내고 싶은걸 참는 마음도
있겠지요? ㅎㅎ

사실은 숨길것도 드러낼것도 없는데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과정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Right time 에 한방 맞은 침의 효과가...
시원 하답니다.
계속 사랑의 침으로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리며
감사한 마음도 전합니다.
댓글
2008.05.22 15:49:36 (*.228.87.168)
감로성
동행님.

저도 이 글을 처음 보았을때
너무 좋아서 노트에 적어 놓고
보았답니다.

아직도 키보드를 두드리기 보다는
펜으로 쓰는게 훨씬 편하고
익숙 하거든요.

게시물을 만들다 보니 좋은글
보면서 자신도 돌아보고
닦으려 노력도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008.05.22 15:59:15 (*.228.87.168)
감로성
여명님.

일본 여행에서 돌아오신 건가요?

여명님의 흔적을 보면서
적당한 운동도 하시고
좋은 음악 들으시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가꾸고 닦으시는 분일거라
생각 했습니다.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008.05.22 16:20:33 (*.126.67.196)
尹敏淑
너무나 좋은글이네요.
나두 그런 마음이 되고 싶습니다.

이글을 읽는 순간은 그런데
이제 내일이면 까마득 잃어버리지 않을까 싶네요.ㅋㅋ~

하지만 이글 만큼은
가슴에 새기고 싶습니다.

생각과 마음을 추스려서
진실이라는 거울에 비추도록 말입니다.
댓글
2008.05.22 17:05:25 (*.228.87.168)
감로성
장태산님.

숨박꼭질 한건가요. 태산님과 제가..
방금 태산님방에 들러 용태울 호수 보며
감동하고 온 사이에 다녀 가셨군요.

장태산 님 이야말로 진실되게
사시는 분인듯 합니다.

아름다운 곳에서 사시면서
아름다움을 담아내시어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 주시니
행복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행복하신 분과의
인연에 저도 행복 합니다.
댓글
2008.05.22 21:16:32 (*.27.107.154)
사랑초
삶의 희.노.애.락.을 다 말씀해주네요~~~~좋은글 잘 새기겟어요~~~~
댓글
2008.05.22 21:54:20 (*.77.46.45)
슬기난
오늘 하루도 되돌아보며 반성합니다.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았는지.
오만하지는 않았는지,,,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댓글
2008.05.23 03:44:21 (*.228.87.168)
감로성
사랑초님 .
평범한 생활속에서 마음을 닦아가며
살수 있으니 노력하며 사는 삶이
진실한 삶 일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008.05.23 03:53:35 (*.228.87.168)
감로성
슬기난님.

돌아보시며 반성 하시는 삶의 여유!!

산을 좋아하시고 사랑하시는 분들은
다 좋은분들 일거라는 생각입니다.
사실은 제 남편도 산을 무척 좋아한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댓글
2008.05.23 05:36:22 (*.85.49.69)
cosmos
감로성님...
님이 걸어 놓으신 거울에
제 모습을 한번 비추어 봅니다.

매일 매일
정성껏 거울을 깨끗히 닦기라도
해야할까봐요.

부끄러운 저의 모습,
지우기라도 하게요.^^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로성님...



댓글
2008.05.23 09:00:06 (*.186.56.229)
반글라
예.. 감로성님.

우리에겐 항상 거울이 있어
되돌아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바쁜 삶의 고달픔 속에 듣고, 배우고 하면서
시간이 흐른뒤엔 쉽게 잊고 지내고 있을때..
우리에게 거울이 있어 참 좋습니다.

오늘도 이 곳에서 거울을 들여다봅니다.
내게 없는 거울을 비춰주시는 감사함을 느끼면서..
댓글
2008.05.23 11:51:36 (*.248.186.52)
An
거울 뒤에 숨어
보이지 않는
또 다른 나를 생각해 봅니다.

참 멋진 글에 멋진 곡을 고르셨네요.

쌩유!
댓글
2008.05.24 00:15:40 (*.228.87.168)
감로성
코스모스님.

반가운 마음부터 앞 서는군요.
지난번 가까이에 계시면 도와줄수 있다
하시던 말이 얼마나 고맙던지요.
마음까지 든든해지고 ,
하고 싶은 말이 많은걸
참았습니다.

부끄러운 모습이란 표현에서
겸손함을 느끼며
오히려 제가 부끄러워지려 합니다.

510-468-6733 제 번호 입니다.
만나기 전에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서요.
댓글
2008.05.24 00:25:56 (*.228.87.168)
감로성
반글라님.

그동안도 잘 지내셨지요?
저도 이글이 너무 좋아서 올리면서
생각 했습니다.
죽는 날까지 거울을 닦듯이
마음을 닦으면서 살아야겠다구요.
생활 가운데서 마음 한번씩 내고
그마음 돌아볼수 있는 마음이면 좋겠다구요.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감사한 마음도 전합니다.
댓글
2008.05.24 00:38:14 (*.228.87.168)
감로성
An 님

이렇게 반가울수가...
별일 없으신거지요?
아드님도 잘 있구요?
그냥 반가운 마음입니다.
얼굴도 본적이 없는 사이인데
오래전부터 알았던 사람처럼
느껴지는것은
아마도 마음으로 만나서 인가 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또 다른 나를
찾아가는 일이야말로
진정 마음공부에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많이 반가워요 An님~~
댓글
2008.05.24 06:17:16 (*.248.186.52)
An
푸~~~~~~~ 하하하!
집안 일 말고는 엄는디요.. ㅋ

감로성님, 저야 물론 아주 자알 있지요.
룰루랄라.. ♪♬"~ 그렇게요.

고동안 눈팅만 하면서
신나게 놀았지용.. ㅋ
막내도 물론 도야지로
통통하게 잘 키우고 있답니다.

크흐흐흐~
정말 마니 방가버효!
댓글
2008.05.25 23:31:25 (*.37.25.6)
패랭낭자
오늘을 마감하려는 이 시간에..
좋은 글로 깨침을 주시니 반성하며 눕-는 잠자리가 가벼워질 내일 아침이 기대됨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79150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90034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06704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07400   2013-06-27 2015-07-12 17:04
3212 저 산(山)은
산들애
1312 3 2008-05-24 2008-05-24 18:49
 
3211 이별/도종환 12
고이민현
1585 3 2008-05-23 2010-05-19 18:09
 
3210 好而知其惡 惡而知其美 (호이지기오 오이지기미) 3
하심이
1359 6 2008-05-23 2008-05-23 12:14
 
3209 흔들리는 마음들 2
하심이
1387 4 2008-05-23 2008-05-23 12:08
 
3208 준비하지 않은 이별 출처: 다음카페,시인의 파라다이스 2
산들애
1556 4 2008-05-23 2008-05-23 10:52
 
3207 오세여~
쇼냐
1387 1 2008-05-23 2008-05-23 08:28
 
3206 강건너 내리는 비 / 시현 19
cosmos
1386 12 2008-05-23 2008-05-23 07:53
 
3205 철마 아우의 열창 20
보리피리
1212 4 2008-05-22 2008-05-22 14:22
 
나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 21
감로성
1658 45 2008-05-22 2008-05-22 02:11
중용의 도리를 생각하면서.....  
3203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 4
산들애
1294 13 2008-05-21 2008-05-21 16:44
 
3202 나는 바보입니다 3
산들애
1387 4 2008-05-21 2008-05-21 16:40
 
3201 아침의 향기 / 이해인 8
부산남자
1276 2 2008-05-21 2008-05-21 15:50
 
3200 너무너무 웃기고 재미있는 글이라 올립니다 5
부산남자
1386 4 2008-05-21 2008-05-21 15:21
 
3199 비익조의 눈물 / 송 국회 1
향기
1337 3 2008-05-20 2008-05-20 18:15
 
3198 있을 수 없는 얼굴 4
향기
1385 1 2008-05-20 2008-05-20 14:32
 
3197 5월을 드립니다 5 file
빈지게
1385 4 2008-05-20 2008-05-20 13:37
 
3196 늘, 혹은 때때로...,/ 조병화 4
하심이
1040 2 2008-05-19 2008-05-19 20:07
 
3195 친구는 보물 5
새매기뜰
1404 4 2008-05-19 2008-05-19 15:30
 
3194 들국화의 행진~~! 5
하심이
1036 2 2008-05-19 2008-05-19 13:44
 
3193 왜 '걷기'인가 4
오작교
1038 12 2008-05-17 2008-05-17 11:05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