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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8.06.07 00:18:35 (*.150.81.239)
1130
4 / 0

가장 멋진 인생이란...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정치가는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하던일 후배에게 맡기고 미련없이 떠나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고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다. 가장 존경받는 부자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이고,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며, 가장 현명한 사람은 놀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 할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인격은 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이고, 가장 부지런한 사람은 늘 일하는 사람이며, 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있을 때보다 죽었을 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댓글
2008.06.07 00:40:58 (*.150.81.239)
산이슬
어제 올렷던 영상이 그림이 지원 안된다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삭제 하였습니다.. 맑고 고운 수정금 음악은 다른 그림에 넣어 만들어 시간될때 올리도록 할게요 죄송합니다 혹 이그림도 안보이는 분이 게시면 말씀해 주세요~
댓글
2008.06.07 07:51:44 (*.27.111.109)
고이민현
선녀들이 비파 타고,
피리도 불고,
가랑잎이 휘날릴며,
비가 오고 눈도 오고,
새들도 지저기네요.
스위시 만점.........
멋진 인생 살려니 할 일이 너무 많아(?)
그냥 살던대로 살아도 되지요?....산이슬.....님
댓글
2008.06.07 08:17:18 (*.214.12.36)
알베르또
아무리 읽어봐도 나는 가장 뭐뭐한 사람 한군데도 못 끼네.
우째 살았길래 그러노?
댓글
2008.06.07 08:21:12 (*.85.49.69)
cosmos
어제의 수정금 소리 참 맑고 고왔지요.

오늘은 도사님이 요량을 부리시듯
변화무쌍함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영상입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어제 올리신 글에 댓글을 달았던
알콩달콩했던 사연들이 같이 삭제됨이 아쉽네요.

다음에는
삭제하지 마시고
그냥 소스만 수정 하시면 좋겠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의 성의도 있고요
그 댓글들을 읽어 내려가며
함께 공감을 나누었던 부분들이
좀 아쉽군요.

저의 아쉬움이 너무 컸나요?^^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산이슬님....
댓글
2008.06.07 08:58:23 (*.164.182.151)
산이슬
네 코스모스님 저도 그점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근데 제 컴엔
그림이 배꼽이 아닌데 배꼽이라고 하시는분들이 여럿 계셔서
부득히 신경쓰여서 삭제를 했내요 죄송합니다. 담에 배꼽나오면
이슬이 배꼽이려니 하고 봐주세요~ ㅎㅎ 좋은날 되시구요 코스모스님
댓글
2008.06.07 08:59:31 (*.164.182.151)
산이슬
고이민현님~ 걍 살던대로 사는게 제일 편한거 같아요~ 중년이신데 새롭게 사는방식을 바꾸는것도 힘들겟지요? ㅎㅎ
댓글
2008.06.07 09:51:25 (*.235.113.46)
보리피리
실은 저렇게 살려면
남이 볼 때는 멋진 인생이겠지만
자신은 무지 힘들 것 같아요.
절제와 부지런하고 많이 베푸는 삶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니까요.....
댓글
2008.06.07 16:56:17 (*.146.218.111)
철마
좋은영상과 좋은글 한참을 읽습니다.
물러날때와 들어설때를 잘몰라 고심했는데
이대로만 하면 되지요.....
건강하세요.
댓글
2008.06.07 17:29:37 (*.105.214.122)
동행
멋진 인생이란
가장 인간답게 사는
그러한 것이라면 틀린가요?

즐거울 때 웃고
슬플 때 울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고 싶어요.
댓글
2008.06.08 08:58:55 (*.105.214.122)
동행
別有天地 非人間也
女心之恨 尊之處何
댓글
2008.06.08 00:53:24 (*.150.81.239)
산이슬
동행님 ~ 어찌 해석해야 하나요? 별유천지비인간야 여심지한 정(전)지처하
별유천지비인간야는- 알겟는데.. 이백의 한시 산중문답에 나오는 한구절이지요? 여자들은 별천지 인간세상이 아닌 저런곳에 머물고 싶다는 뜻인가요? 어휴... 힘들다~
댓글
2008.06.08 00:55:17 (*.150.81.239)
산이슬
보리피리님.. 맞아요 말은 하기 쉽지만 저리 실천하면서 살기란 쉽지가 않지요 좋은 말이긴 한데 저도 실은 저리 살진 못하고 있어요 님도 건강하세요
댓글
2008.06.08 09:22:42 (*.105.214.122)
동행
스위시 영상작품이 너무나도 고와서
몇자 글적거려 보고 싶었는데
얕은 지식으로 미치질 못하더군요.

별유천지 비인간야
여심지한 존지처하

인간세상 아닌 별처지로구나
여인의 한이 우러르는 곳에 머무르는가?

작품속에서 비가오고 눈이오네
바람불고 강물은 흘러 가는구나

꽃피어 세월은 가는데
나비도 꽃을찾아 날아드는데

침묵으로 기다리는 여심은
해가 바뀌어도 높은 님에게
기다림으로 남아서 가는구나!
댓글
2008.06.08 19:57:21 (*.143.236.35)
두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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