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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감로성
2008.06.10 02:17:41 (*.228.210.238)
1280
3 / 0

친구

사노라면 그리워
마음에 피어나는 꽃

언제나
마음 곁에
정다운 모습으로
다가오는 얼굴들

마음의 눈빛으로
하나가 된다

언제나
보고파 달려가면
손을 잡는
반가운 목소리

내게는
소중한 마음의 꽃들아
우리 언제나
정답게 살자

-용혜원님의 친구-

댓글
2008.06.10 07:16:44 (*.105.214.122)
동행
감로성님,
용혜원의 친구라기보다
감로성의 친구라는
생각이 드는 글입니다.

감로성의 몸짓과 마음이
담겨있는 듯한 느낌은
나만의 생각일런지요.

모든 님들을 친구처럼
곱고 그윽하게 바라보는 듯한
따스함이 배어나는 듯 합니다.

댓글
2008.06.11 00:05:54 (*.85.49.69)
cosmos
친구...
단어만 들어도
가슴 뭉클해지고
눈시울이 붉어지도록
그리운 이름입니다.

회색빛과 검은빛,
그 가운데 아름다운 갈대의 빛이
눈이 부시네요.

좋은글 감사드려요 감로성님...
댓글
2008.06.11 05:56:54 (*.228.210.238)
감로성
동행님,

네, 그렇답니다.
눈으로 볼수없는 님들이지만
각기 다른 미소와 향기를 느낄수 있는
제 마음속의 꽃과 나무들....
고운님들 이십니다.
그러니 늘 감사한 마음을 갖어야지요.

너무 예쁜꽃이나 너무 큰나무를
만나면 가끔은 주눅이 들기도 한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동행님~
댓글
2008.06.11 06:15:18 (*.228.210.238)
감로성
코스모스님,

위의 사진은 남편이 새벽 산책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태그연습을 하면서 만든 영상인데
마른풀 사이로 별들이 나와야 하는데
안보입니다.
태그 연습장에서는 잘보이는데 ,
이유를 모르겠네요.
워낙에 컴퓨터의 기본을 잘 모르다보니 ...
찾아보다 포기 했답니다.

지금은 기분이 너무 좋답니다.
이렇게 봐주신 님이 계셔서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지
날씨가 많이 더워졌지요.
건강도 챙기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감사합니다 코스모스님~
댓글
2008.06.11 08:14:42 (*.85.49.69)
cosmos
감로성님...
남편 되시는 분의 사진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제 감성에 딱 걸린 사진이거든요.ㅎㅎ

별 하나는 보고 갑니다
반짝반짝...참 이쁜 별이네요.

댓글
2008.06.11 23:58:08 (*.228.210.238)
감로성
코스모스님,

다시 오셔서 보셨다는 별을 찾다가
별들을 다 찾았답니다.
그런데 다들 오작교님의 청보리 밭에서
반짝이고 있으니....

별들도 청보리밭이 더 좋은가 봅니다.ㅎㅎ

고운글 감사합니다.코스모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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