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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8.06.12 08:12:01 (*.98.140.101)
1205
3 / 0

 

 

 

 

그래 그렇게 사는 거야..  


 
나 혼자 버거워
껴안을 수조차 없는 삶이라면
적당히 부대끼며 말없이 사는 거야..


그냥 그렇게 흘러가듯이 사는게야..

 

 

 

인생이 특별히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자.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모두가 똑같다면 어떻게 살겠어.


뭔지 모르게 조금은 다를 거라고

생각하면서 사는게지.
단지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사는 게
또 우리네 인생이지..

 

 

 

숨가쁘게 오르막길 오르다 보면
내리막길도 나오고
어제 죽을 듯이 힘들어 아팠다가도
오늘은 그런대로 살만해 어제의 일은

잊어버리며 사는 게 우리네 인생이 아니겠어.


더불어 사는게 인생이지..
나 혼자 동떨어져 살 수만은 없는 거잖아.

 

 

 

누군가 나의 위로가 필요하다면
마음으로 그의 어깨가
되어줄 수도 있는 거잖아..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누군가의 위로를 받고 싶어지면
마음속에 가두어둔 말

거짓 없이 친구에게 말하면서

함께 살아가는거야.

 

그래 그렇게 살아가는 거야...

 

 

댓글
2008.06.12 12:35:07 (*.2.244.224)
여명
그래요...인생은 공수래공수거 인것을.....
댓글
2008.06.13 10:29:09 (*.120.229.75)
순수
별빛사이~님^^
그동안 안녕 하시지요~~?

이곳은,
비올듯?~"끄름"한게ㅡ 한층 분위기 암울한 아침에요.
이런날 기분 관리 잘 해야 하는데...
안그럼ㅡㅡ맘과 몸~끕끕함서~울적한 날이 돼 버리거든요.(여자의 마음)요^^
40!!넘으니 기분도 날씨따라~바뀌네요^^

사는거ㅡ별거 있나요?
그냥..하루ㅡ하루 적당히? 행복 느끼며 사는게지요...
(인생의 선배님!~앞에서)죄송!!

그럭~저럭~착하게?살다보면!~눈 먼 행운도 찾아오겠지요??^^

별빛사이~~님^^
가슴에 와~닿는 글 마음속!~가득ㅡ 꽉~~~채우고 갑니다요^^
오늘 하루도 행복 하시와요~~~~


댓글
2008.06.13 22:49:08 (*.111.30.111)
별빛사이
여명누님 한주가 훌쩍~~~
벌써 주말입니다.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돌아간다지만...
사는동안 채득한 모든것들...
그중 하나정도는...담아 가지 않으련지요???
댓글
2008.06.13 22:58:23 (*.111.30.111)
별빛사이
순수님 염려해주심에 잘지냅니다.
요즘은 이곳도.... 열 안개끼듯...
대지가 뿌옇답니다. 후덥지근 하구요
그럭 저럭 살다보면....
얽매이지 않음으로....
편안해 질듯도 합니다.
착하게 사시는 님에겐....
가슴 뿌듯함으로 행운도 함께 할듯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셨으면 합니다.
댓글
2008.06.17 22:27:00 (*.140.78.17)
은하수
행복이란게~
꼭 주어지지 않아도
찾으면 행복이지요^^*
님의 글 가슴 가득 담고 갑니다~
늘~~~~건강 하세요~~~♡
댓글
2008.06.17 22:38:52 (*.98.140.101)
별빛사이
네... 작은꽃님
찾으면... 행복이지요.
님의 곁에도....
머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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