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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8.06.21 07:40:42 (*.105.214.122)
산문은 한 번 읽히지만
운문은 백번 읽힌다.
풀들의 눈높이로 다가와
인생의 고뇌와 애환을
자연의 아름다움을 관조하고
내재된 삶의 철학적인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워즈워드의 너무 멋진 시를 올려 주시어
제게 되돌아볼 시간을 주신
감로성님 감사 합니다.
운문은 백번 읽힌다.
풀들의 눈높이로 다가와
인생의 고뇌와 애환을
자연의 아름다움을 관조하고
내재된 삶의 철학적인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워즈워드의 너무 멋진 시를 올려 주시어
제게 되돌아볼 시간을 주신
감로성님 감사 합니다.
2008.06.21 08:05:06 (*.77.46.45)
지리산 신록이 눈 부신줄만 알았는데
소떼들 풀뜯는 평화로운 초원에
마음까지 안온해집니다!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광우병 걱정일랑
멀리하고,,,^^*
소떼들 풀뜯는 평화로운 초원에
마음까지 안온해집니다!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광우병 걱정일랑
멀리하고,,,^^*
2008.06.21 08:09:55 (*.85.49.69)
감로성님...
죽음을 초월하는 믿음,
과연 어떤 믿음일까요?
넓은 초원에서 풀을 뜯어먹고 있는
소들의 평화로움이 인상적이네요.
그림속의 소들은 분명 광우병이라고는
모를...이쁜 소들임이 분명하겠어요.
좋은 글에 좋은 음악이랑
좋은 그림이....
참 좋아요 감로성님...^^
죽음을 초월하는 믿음,
과연 어떤 믿음일까요?
넓은 초원에서 풀을 뜯어먹고 있는
소들의 평화로움이 인상적이네요.
그림속의 소들은 분명 광우병이라고는
모를...이쁜 소들임이 분명하겠어요.
좋은 글에 좋은 음악이랑
좋은 그림이....
참 좋아요 감로성님...^^
2008.06.21 10:49:17 (*.164.182.151)
초원에 한가로이 풀을 뜯는 소떼들
너무 평화로워 보이내요~
그림을 보고 있노라니 잠시지만
모든 시름이 잊혀지고 마음이 평온해 집니다.
즐감했어요~
너무 평화로워 보이내요~
그림을 보고 있노라니 잠시지만
모든 시름이 잊혀지고 마음이 평온해 집니다.
즐감했어요~
2008.06.21 15:29:50 (*.228.210.238)
An님,
한국에 계시는군요.
그 마음 저도 이해한답니다.
그러나 돌아오셔서는
시차 적응도 되기전에
또다시 고국이 그리워질걸요.
한국에서의 시간들이
즐겁고 기쁜 시간들로만
채워지시길 바래요.
그리고
애썼다는 님의 격려가
어쩜 이렇게 즐거운지요.ㅎㅎ
어린아이마냥 즐거워하는
제 모습 보이시나요?
감사합니다.An님
한국에 계시는군요.
그 마음 저도 이해한답니다.
그러나 돌아오셔서는
시차 적응도 되기전에
또다시 고국이 그리워질걸요.
한국에서의 시간들이
즐겁고 기쁜 시간들로만
채워지시길 바래요.
그리고
애썼다는 님의 격려가
어쩜 이렇게 즐거운지요.ㅎㅎ
어린아이마냥 즐거워하는
제 모습 보이시나요?
감사합니다.An님
2008.06.21 15:31:59 (*.228.210.238)
동행님,
음악이나 영화처럼
시도 나이가 들어 다시보니
젊었을때와는 다르게
더욱 강하게 그뜻이
전달이 되는듯합니다.
저도 시를 올리면서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지요.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동행님~
음악이나 영화처럼
시도 나이가 들어 다시보니
젊었을때와는 다르게
더욱 강하게 그뜻이
전달이 되는듯합니다.
저도 시를 올리면서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지요.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동행님~
2008.06.21 15:34:13 (*.228.210.238)
슬기난님,
너무 반갑습니다.
님의 네임을 보면서
지리산의
설경과 천상화원이
먼저 눈앞에 그려집니다.
사실 저 사진은 3월초에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은 소들도 다 떠나고
빈 들판이 누렇게 말라가고
있답니다.
작년 11월에 비가오기 시작할때
소들을 풀어놓고 방목을 하다가
비가 그친 5월말쯤에 데려갔지요.
말탄 카우보이들이 소들을 몰이해서
데려가는걸 우연하게 보게 되었는데
참 서글픈 생각이 들더군요.
이곳까지 발걸음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슬기난님~
너무 반갑습니다.
님의 네임을 보면서
지리산의
설경과 천상화원이
먼저 눈앞에 그려집니다.
사실 저 사진은 3월초에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은 소들도 다 떠나고
빈 들판이 누렇게 말라가고
있답니다.
작년 11월에 비가오기 시작할때
소들을 풀어놓고 방목을 하다가
비가 그친 5월말쯤에 데려갔지요.
말탄 카우보이들이 소들을 몰이해서
데려가는걸 우연하게 보게 되었는데
참 서글픈 생각이 들더군요.
이곳까지 발걸음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슬기난님~
2008.06.21 15:36:50 (*.228.210.238)
코스모스님,
글쎄요.
죽음을 초월하는 믿음..
혼자는 답을 찾을수가 없어
남편에게 물어보았지요.
남편의 생각은
"죽음 앞에서도 의심이 없는
군더더기 없는 믿음" 일거라는...
전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오늘 너무 더웠지요.
100도를 웃도는 뜨거운날이
내일도 계속될 거라는군요.
더위에 건강 챙기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코스모스님~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글쎄요.
죽음을 초월하는 믿음..
혼자는 답을 찾을수가 없어
남편에게 물어보았지요.
남편의 생각은
"죽음 앞에서도 의심이 없는
군더더기 없는 믿음" 일거라는...
전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오늘 너무 더웠지요.
100도를 웃도는 뜨거운날이
내일도 계속될 거라는군요.
더위에 건강 챙기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코스모스님~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2008.06.21 15:51:00 (*.228.210.238)
산이슬님,
반갑습니다.
사진을 보시고 마음이 평온해 지셨다니
저도 너무 즐겁습니다.
다른 동물 보다도 소들을 보면 왠지 친근함을
느끼게 되더군요.
그런데요 산이슬님,
미국소들은 인디언 처럼 생긴 소가
많아서 한국 소들과는 다르지요.
무섭게 생긴 소들도 많답니다.ㅎㅎ
고운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반갑습니다.
사진을 보시고 마음이 평온해 지셨다니
저도 너무 즐겁습니다.
다른 동물 보다도 소들을 보면 왠지 친근함을
느끼게 되더군요.
그런데요 산이슬님,
미국소들은 인디언 처럼 생긴 소가
많아서 한국 소들과는 다르지요.
무섭게 생긴 소들도 많답니다.ㅎㅎ
고운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2008.06.21 16:24:16 (*.126.67.150)
나무그림자 길게 드리워진 초원에서
한가히 풀을 뜯고 있는 소들의 풍경이
참으로 정겹습니다.
저 소들은 광우병 걱정 안해도 되겠지요.ㅎㅎㅎ~~~
다시는 돌아오지 않더라도
슬퍼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난 만났다 헤어지기만 해도 눈물이 나오는데-.....
한가히 풀을 뜯고 있는 소들의 풍경이
참으로 정겹습니다.
저 소들은 광우병 걱정 안해도 되겠지요.ㅎㅎㅎ~~~
다시는 돌아오지 않더라도
슬퍼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난 만났다 헤어지기만 해도 눈물이 나오는데-.....
2008.06.22 03:12:37 (*.228.210.238)
장태산님,
네, 제 생각에도 광우병 걱정은 안해도
될거라는 생각입니다.
들소처럼 방목을 하는 소들이니요.
동물성 사료를 먹을일은 없겠지요.
눈물많고 정 많으신 님~
님의 작품을 보면
슬플때 슬퍼하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슬픔 또한 아름다움으로
가꾸시는 분일거란 생각이 들지요.
정모 준비로 수고 많으시지요?
감사한 마음만 전합니다.
네, 제 생각에도 광우병 걱정은 안해도
될거라는 생각입니다.
들소처럼 방목을 하는 소들이니요.
동물성 사료를 먹을일은 없겠지요.
눈물많고 정 많으신 님~
님의 작품을 보면
슬플때 슬퍼하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슬픔 또한 아름다움으로
가꾸시는 분일거란 생각이 들지요.
정모 준비로 수고 많으시지요?
감사한 마음만 전합니다.
한국엘 들어온지가
오늘로 딱 1주일이 됍니다.
그런데 벌써 푸른 초원이 그리워지니
엄마가 해 주시는 따뜻한 밥에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밑반찬들을
매일 먹을 수 있다는 기쁨을 누리면서
한국에 들어와 살고 싶다고 읊조린 게 어제인데
저 들판에 얹힌 아름다운 시를 만나고 보니
또 달려가고만 싶어지네요.
애쓰셨어요.
한 걸음 한 걸음 참 좋습니다.
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