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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8.06.22 06:50:47 (*.85.49.69)
감로성님...
너무 덥지요?
100도가 넘는 가마솥 더위 때문에
정말로 힘이 드네요.
그래도 밖이 아닌
집 안에 있으면 조금 살것 같네요.
밖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힘들다 소리 하니깐
참 많이 미안하단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
저의 영상을 곱게 보아주시니
그저 고마울밖에요
동행님의 詩가 좋다보니
덩달아 영상이 살아나는것 같습니다.
초록은 늘...
편안함을 주는 것 같아요
영상을 보시고
시원함을 느끼셨다니 다행입니다
California의 뜨거운 태양맛을 보신분은
아마도 저희들의 심정을 아실겝니다.^^
장마철인 한국은
비가 많이 와서 탈이기도 한데 말이지요.
고운댓글 감사해요 감로성님
좋은 주말 되시고요~
너무 덥지요?
100도가 넘는 가마솥 더위 때문에
정말로 힘이 드네요.
그래도 밖이 아닌
집 안에 있으면 조금 살것 같네요.
밖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힘들다 소리 하니깐
참 많이 미안하단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
저의 영상을 곱게 보아주시니
그저 고마울밖에요
동행님의 詩가 좋다보니
덩달아 영상이 살아나는것 같습니다.
초록은 늘...
편안함을 주는 것 같아요
영상을 보시고
시원함을 느끼셨다니 다행입니다
California의 뜨거운 태양맛을 보신분은
아마도 저희들의 심정을 아실겝니다.^^
장마철인 한국은
비가 많이 와서 탈이기도 한데 말이지요.
고운댓글 감사해요 감로성님
좋은 주말 되시고요~
2008.06.22 08:28:01 (*.80.109.213)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는 비는
흘러가버리면
그만일 테지만
내 가슴에
쏟아져 내리는 비
홀로
다 맞고 서 있는 나는
어찌하라고
쏟아지는 빗줄기
다 맞고 서
아프다는 한 마디 말
내뱉지 못한 채
휘청이는 여린 풀꽃이
너무 아프다
모질게 견뎌내던
그 어느 날
그도 언젠가 꺾이고 말겠지
비가 와... 비가... 쏴. 아. 아~
Cosmosm의 청정한 가슴과 함께 이 아침을
푸. 우. 우. 웅. 덩~! 헤헤~*
2008.06.22 08:37:35 (*.85.49.69)
An님...
님이 머무시는 그곳,
비가 내리나요?
쏴. 아. 아~ 하고...
여린 풀꽃이
마치 울An언냐 같아서리
마음이 짠하다요 이 동생이...
그래도 그 어느날
절대 꺾이지 않겠지요?
모질어도 잘 견뎌야 합니다
강하고 독한(?) 엄마인것을 압니다 저는...^^
청정한 가슴이라?
우헤헤...
기분 참 좋다 An언냐!
제 몫까지 행복만땅으로
지내다 오시길요...
God bless you!
님이 머무시는 그곳,
비가 내리나요?
쏴. 아. 아~ 하고...
여린 풀꽃이
마치 울An언냐 같아서리
마음이 짠하다요 이 동생이...
그래도 그 어느날
절대 꺾이지 않겠지요?
모질어도 잘 견뎌야 합니다
강하고 독한(?) 엄마인것을 압니다 저는...^^
청정한 가슴이라?
우헤헤...
기분 참 좋다 An언냐!
제 몫까지 행복만땅으로
지내다 오시길요...
God bless you!
2008.06.22 09:09:54 (*.105.214.122)
코스모스님,
비가되어 5
함초롬히 젖고 있는
저 풀꽃의 차분한 외로움은
하나님이 주시는
아름다운 축복 입니다.
내리는 비에
불어오는 바람에
노래하고 기다리며
연초록 그리움을 숨길 수 없어
온 몸으로 젖으며
당신께 드리는 기쁜 눈물 입니다.
흐름의 빗물되어
떠났던 의 흔적들이 방울지며
침묵의 가슴에 또다시 안겨 옵니다.
흐르고 흘러서
하늘까지 스며드는 나의 흐느낌으로
언제까지 흘러갈 그리움은
비에 젖은 가슴의 어두운 기쁨까지
자연이 부르는 대로
비가 되어 흘러갈 것입니다.
떠도는 그림자처럼
대지에 안겨서 흘러갈 것입니다.
비가되어 5
함초롬히 젖고 있는
저 풀꽃의 차분한 외로움은
하나님이 주시는
아름다운 축복 입니다.
내리는 비에
불어오는 바람에
노래하고 기다리며
연초록 그리움을 숨길 수 없어
온 몸으로 젖으며
당신께 드리는 기쁜 눈물 입니다.
흐름의 빗물되어
떠났던 의 흔적들이 방울지며
침묵의 가슴에 또다시 안겨 옵니다.
흐르고 흘러서
하늘까지 스며드는 나의 흐느낌으로
언제까지 흘러갈 그리움은
비에 젖은 가슴의 어두운 기쁨까지
자연이 부르는 대로
비가 되어 흘러갈 것입니다.
떠도는 그림자처럼
대지에 안겨서 흘러갈 것입니다.
2008.06.22 09:59:23 (*.85.49.69)
동행님...
영상속의 그림이
또 동행님의 감성을 자극하던가요?
어쩜 그리도 술술
시어가 터져 나올수 있는지요?
감탄에 감탄을...^^
이제 해가 서쪽으로 기울어지면서
더위도 조금씩 식혀지고 있습니다.
오붓한 저녁시간을
이렇게 흐뭇함으로 맞습니다.
건강하시길요~
영상속의 그림이
또 동행님의 감성을 자극하던가요?
어쩜 그리도 술술
시어가 터져 나올수 있는지요?
감탄에 감탄을...^^
이제 해가 서쪽으로 기울어지면서
더위도 조금씩 식혀지고 있습니다.
오붓한 저녁시간을
이렇게 흐뭇함으로 맞습니다.
건강하시길요~
2008.06.22 12:32:35 (*.85.49.69)
고운님...
뒷뜰에 나가
목마른 꽃과 나무, 잔디에
물을 흠뻑 주고 들어왔습니다.
한결 더위도 식혀지고
물 먹은 생명들이
고맙다고 인사하는듯 합니다.^^
늘 한결같이
정겨운 모습으로
고운 흔적을 놓고 가셨군요 고운님...
그리움 가득 담은 눈을 하고
따끈한 커피 한 잔,
잘 하셨나요?
고운님도
건강 잘 챙기시구요
반갑게 또 만나요 우리...^^
뒷뜰에 나가
목마른 꽃과 나무, 잔디에
물을 흠뻑 주고 들어왔습니다.
한결 더위도 식혀지고
물 먹은 생명들이
고맙다고 인사하는듯 합니다.^^
늘 한결같이
정겨운 모습으로
고운 흔적을 놓고 가셨군요 고운님...
그리움 가득 담은 눈을 하고
따끈한 커피 한 잔,
잘 하셨나요?
고운님도
건강 잘 챙기시구요
반갑게 또 만나요 우리...^^
2008.06.22 12:53:28 (*.105.214.122)
프랑스 상징파시인 말라르메는
보들레르에게서 이어져온
언어의 기교적 영감을
그것이 가져다주는
이미지와 상징의 聯想 의해
연결 되는 언어 영상의 유추를 통해서
시세계를 전개 시키고 있지요.
학창시절에
'시는 외부의 사물이나 정신이
내부 세계와의 접촉을 통해서
울려나오는 악기 소리이다.'라고 들었던 기억이
갑자기 생각나서 여기 적어본 것 입니다.
빗물에 젖는 저 풀 꽃을
건져내고 나면
흔적으로 남아 흘러가는 것들을 위하여...
보들레르에게서 이어져온
언어의 기교적 영감을
그것이 가져다주는
이미지와 상징의 聯想 의해
연결 되는 언어 영상의 유추를 통해서
시세계를 전개 시키고 있지요.
학창시절에
'시는 외부의 사물이나 정신이
내부 세계와의 접촉을 통해서
울려나오는 악기 소리이다.'라고 들었던 기억이
갑자기 생각나서 여기 적어본 것 입니다.
빗물에 젖는 저 풀 꽃을
건져내고 나면
흔적으로 남아 흘러가는 것들을 위하여...
2008.06.23 07:02:51 (*.85.49.69)
동행님의 악기소리는...
가슴을 온통 흔들어 놓는
애달픈 Panflute 일까요?
그렇게 가슴을 울리고 울립니다.
좋은 한주간 되십시요 동행님...
가슴을 온통 흔들어 놓는
애달픈 Panflute 일까요?
그렇게 가슴을 울리고 울립니다.
좋은 한주간 되십시요 동행님...
2008.06.23 07:39:44 (*.105.214.122)
판의 갈대 피리 -
쉬링크스의 슬픈 노래 일까요?
말라르메의 '牧神'은
꿈과 현실 사이를 떠다니는
졸리운 슬픈 노래로
팬플륫의 근원이 되었지요.
비오는 날
목신 pan의 갈대 피리소릴 듣겠습니다ㅣ.
쉬링크스의 슬픈 노래 일까요?
말라르메의 '牧神'은
꿈과 현실 사이를 떠다니는
졸리운 슬픈 노래로
팬플륫의 근원이 되었지요.
비오는 날
목신 pan의 갈대 피리소릴 듣겠습니다ㅣ.
2008.06.23 20:07:11 (*.126.67.22)
캬~~~
넘 멋있당.
아니 넘 이쁘다.
난 할말을 잃고
넋놓고 영상만 바라보았네요.
연두빛의 싱그러움과
촉촉한 빗방울의 조화가
이리도 아름다움을 자아낼까.
넘 멋있당.
아니 넘 이쁘다.
난 할말을 잃고
넋놓고 영상만 바라보았네요.
연두빛의 싱그러움과
촉촉한 빗방울의 조화가
이리도 아름다움을 자아낼까.
2008.06.23 23:25:09 (*.85.49.69)
장태산님...
태산언니 안뇽?
왜이리 반가운 마음일까요?
아침에 만나는 님의 흔적이
연두빛깔의 설레임만큼이나
말할수 없는 행복감을 주네요.
늘 감사해요 태산언니...
장태산님도 좋은 밤 되세욤~~
태산언니 안뇽?
왜이리 반가운 마음일까요?
아침에 만나는 님의 흔적이
연두빛깔의 설레임만큼이나
말할수 없는 행복감을 주네요.
늘 감사해요 태산언니...
장태산님도 좋은 밤 되세욤~~
2008.06.26 09:15:16 (*.120.250.175)
"비가 되어" 는
어쩌면 시현님과 cosmos님 두 분께 잘 어울리는
詩題 같습니다.
시현님의 내면을 쏟아내는 절제된 좋은 시에
cosmos님의 언제나 차분하고 아름다운 영상이
조화를 이뤄 한결 돋보입니다.
두 분 다 존경스럽습니다.
어쩌면 시현님과 cosmos님 두 분께 잘 어울리는
詩題 같습니다.
시현님의 내면을 쏟아내는 절제된 좋은 시에
cosmos님의 언제나 차분하고 아름다운 영상이
조화를 이뤄 한결 돋보입니다.
두 분 다 존경스럽습니다.
2008.06.26 11:03:45 (*.85.49.69)
보리피리님...
안녕하시지요?
칭찬은 동행님의 몫이지 싶습니다
저는 아직 멀고도 멀었거든요.
보리피리님의 과찬에
몸둘바를 모르면서도
약하디 약한 사람인지라
이렇게 칭찬해 주시면
마냥 기분이 좋아지니 어쩐답니까?ㅎㅎ
존경 받으실 분은
오히려 보리피리님이시지요
젊은이 못지않게
열정을 태우시고 공부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하루도 건강하시고
좋은하루 되십시요 보리피리님...
안녕하시지요?
칭찬은 동행님의 몫이지 싶습니다
저는 아직 멀고도 멀었거든요.
보리피리님의 과찬에
몸둘바를 모르면서도
약하디 약한 사람인지라
이렇게 칭찬해 주시면
마냥 기분이 좋아지니 어쩐답니까?ㅎㅎ
존경 받으실 분은
오히려 보리피리님이시지요
젊은이 못지않게
열정을 태우시고 공부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하루도 건강하시고
좋은하루 되십시요 보리피리님...
2008.06.26 16:16:25 (*.105.214.122)
cosmos님,
비와 그리운은
채우고 비워내는
숱한 과정을 거쳐서
아름다워지고
깊이를 더해가나 봅니다.
연두 빛 가슴을 떨어져 내리는
빗방울을 보고 있으려니
너무 맑은 이슬에 사랑의 슬픔도
함께 맺히는가 봅니다.
비와 그리운은
채우고 비워내는
숱한 과정을 거쳐서
아름다워지고
깊이를 더해가나 봅니다.
연두 빛 가슴을 떨어져 내리는
빗방울을 보고 있으려니
너무 맑은 이슬에 사랑의 슬픔도
함께 맺히는가 봅니다.
2008.06.26 16:52:25 (*.234.128.61)
오랫만에 들어왔습니다.
가끔들어와 짧은시간에 모든 답글을 일일이
달수가 없어서 살짝 눈요기만 하다 오늘 시간내어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늘~ 변함없이 좋은작품을 올려주시는
cosmos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가끔들어와 짧은시간에 모든 답글을 일일이
달수가 없어서 살짝 눈요기만 하다 오늘 시간내어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늘~ 변함없이 좋은작품을 올려주시는
cosmos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2008.06.26 23:40:54 (*.85.49.69)
프린세스님...
안녕하세요?
비와 그리움...
뗄래야 뗄수없는 관계가 아닐런지요?
영상을 만든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공감하는 그 무엇이 같음을 느껴봅니다.
프린세스님의 감성이 엿보이는
고운 댓글,
감사드려요.
늘 좋은시간에 머무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비와 그리움...
뗄래야 뗄수없는 관계가 아닐런지요?
영상을 만든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공감하는 그 무엇이 같음을 느껴봅니다.
프린세스님의 감성이 엿보이는
고운 댓글,
감사드려요.
늘 좋은시간에 머무르시길 바랍니다.
잠시 ....
표현을 못찾고 있습니다.
초록의 만남..
아름다운 만남이지요.
저리도 곱고 아름다운 영상으로
큰 즐거움을 주시는 님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영상을 보고 있으니
너무 시원하여 여름의 무더위 마저
잊게 됩니다.
감사합니다.멋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