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는 하늘을 봅니다.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다 등 뒤로 보이는 세상을 보며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생각하며 용기를 얻습니다 가끔 당신이 미워질 때는 당신과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 올리며 뒤로 걸어 봅니다 한 걸음 두 걸음 조심 조심 뒤로 걷다보면 당신을 사랑하면서 아팠던 순간도 당신을 사랑하면서 기뻤던 순간도 한편의 드라마처럼 흘러 갑니다 기쁨의 눈물이 슬픔의 눈물이 하나가 되어 주르르 흘러 내립니다
가재처럼 걷진 못하겠지요
다만 되짚어 보기는.....해야겠지요?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