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노치샘 풍경
<백두대간 구간인 남원시 주천면 노치마을에 위치한 노치샘 풍경입니다.(오작교님 별장에
서 약 1키로미터 밖에 되지않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당..ㅎㅎ) 그 옛날 어머니께서 물
동이를 머리에 이고 물을 긷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지금도 깨끗하게 잘 보존되어 있고,
얼음물 처럼 시원한 샘물이 졸~졸~ 졸~~ 흘러 나오고 있어 지나가는 등산객들의 목을 상
큼하게 적셔준답니다.ㅎㅎ 여러분들도 백두대간 노치샘 구간을 등반 하실 기회가 있으시면
꼭 잊지마시고 저기 노치샘의 달콤한 물맛을 한번 음미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직도 기다림이 있다면 행복하다/이정하
사랑이 가슴에 넘칠 때
진실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사랑의 감정을 가슴 가득히 담고 살아갈 때
누구라도 행복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늘 되풀이되는 일과 속에서
정신없이 맴돌다가도
가끔 푸른 하늘을 바라볼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 난 이런 소망을 가만히 외어 봅니다
언제나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 라고..
나의 이 바람은 큰 사랑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주변에 있는 것들부터
우선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자는
아주 작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사실 입으로는 사랑을 외치면서도
정작 마음의 문은 꼭꼭 닫아 두는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사랑은 결코 큰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고
내 주변에 있는 것들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되어
가지를 뻗치는 게 사랑이라고 감히 난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사랑이란 것은
관심을 갖지 않으면 결코 솟아나지 않는 정입니다
가만히 있는데 저절로 솟아나는 정이 아닌 것이지요.
퍼낼수록 다시금 맑고도 그득하게
고여 오는 샘물
당신도 당신의 가슴 속에 있는
사랑이라는 샘물을 자주
그리고 되도록 많이 퍼내지 않으시렵니까?
cosmos 2008.07.07. 23:57
노치샘이라구요?
노트에 또 하나 추가요~~
갈곳이 너무 많아서 기억만으로는
도저히 감당치 못할것 같구요
따로 노트에 적어서
이다음에 시간 많을때
들려보겠습니다.
제 가슴속에도
사랑의 샘물이 있으면 좋겠어요 ㅎㅎ.
노트에 또 하나 추가요~~
갈곳이 너무 많아서 기억만으로는
도저히 감당치 못할것 같구요
따로 노트에 적어서
이다음에 시간 많을때
들려보겠습니다.
제 가슴속에도
사랑의 샘물이 있으면 좋겠어요 ㅎㅎ.
동행 2008.07.08. 06:54
백두대간 가슴을 타고
붉은 혈맥을 흘러서
목마른 갈증을 축이려
샘솟아 오르는 생명수여!
너 항상 고마운 사랑이로다.
메마른 가슴을 적시고 흐르거라!
붉은 혈맥을 흘러서
목마른 갈증을 축이려
샘솟아 오르는 생명수여!
너 항상 고마운 사랑이로다.
메마른 가슴을 적시고 흐르거라!
cosmos칭구!!
남원에 오시면 꼭 보시고 가시길
바랍니다.ㅎㅎ
그때는 칭구를 만날수 있으려나??ㅎㅎ
칭구는 항상 아름다운 샘물 같아요.^^*
남원에 오시면 꼭 보시고 가시길
바랍니다.ㅎㅎ
그때는 칭구를 만날수 있으려나??ㅎㅎ
칭구는 항상 아름다운 샘물 같아요.^^*
동행님!!
간결한 님의 문맥이 한편의 아름
다운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반글라 2008.07.08. 11:30
노치샘의 물맛이 달콤한가봅니다. ㅎㅎ
다음에 갈때는 빼놓지 말고
빈지게님께서 안내를 해주셔야 합니다.
다음에 갈때는 빼놓지 말고
빈지게님께서 안내를 해주셔야 합니다.
반글라형님!
잘 알았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들꽃향기 2008.07.10. 11:00
저기 불 한바가지 먹고나면 가슴조차 시원해질것 같아요
혹시 물 배달 안되나요~~ 열대아입니다 더위먹지 마세요
혹시 물 배달 안되나요~~ 열대아입니다 더위먹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