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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8.07.23 13:24:12 (*.203.122.3)
나이 들다 보면
마지막 불씨 날려버리지 않으려고
더욱 웅크리게 되나 봅니다.
운이 좋아
사그라들던 불씨 다시 지필 지기라도 얻는다면
수평선을 물들이는 노을처럼
그렇게, 그렇게 아름다운 여생을.......
마지막 불씨 날려버리지 않으려고
더욱 웅크리게 되나 봅니다.
운이 좋아
사그라들던 불씨 다시 지필 지기라도 얻는다면
수평선을 물들이는 노을처럼
그렇게, 그렇게 아름다운 여생을.......
2008.07.23 20:33:30 (*.141.192.35)
보리피리님..젊음이 언제나 있는건 아니지요
어느새 중년의 나이가 되고보니
이제 가는 시간을 잡아 두고 싶으지네요 ^^
제 욕심인가요 ㅎㅎ
어느새 중년의 나이가 되고보니
이제 가는 시간을 잡아 두고 싶으지네요 ^^
제 욕심인가요 ㅎㅎ
누구나 가는 길.....
이렇게 많은 고운님들이 계시기에
결코 중년은 외롭지 않으시리라 믿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