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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8.07.21 14:17:32 (*.141.192.35)
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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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뒷모습에서 詩月 전영애 남자의 의기양양하던 그대의 모습 왕성하던 패기 끊는 힘을 주체 못하던 젊음 시간 흐름에 막을 수 없는 세월을 어쩔 수가 없단 말인가 자신감도 삶의 의욕도 잃은 듯 속으로 삭이는 날이 많아져 내 마음을 아리고 슬프게도 한다 때로 돌아서 걷는 그대의 뒷모습에서 내 마음을 더욱 짠하게 하고 지는 석양빛에 물들인 중년이 슬프다 외로워 보이는 그대의 마음에 파랑새 되어 작은 불씨를 지펴 놓고 영원히 불태울 수 있도록 나. 사랑하는 그대를 위하여 내 마음의 영혼을 깡그리 불태워 주리라

댓글
2008.07.23 10:16:07 (*.202.139.91)
Ador
감상 잘하였습니다.

누구나 가는 길.....
이렇게 많은 고운님들이 계시기에
결코 중년은 외롭지 않으시리라 믿고 싶습니다~
댓글
2008.07.23 12:29:33 (*.141.192.35)
레몬트리
감사합니다^^
중년의 삶이 참 아름답다고 하더군요
열심히 살아왔으니 행복하거 즐거운
인생이기를 바래 봅니다^^
댓글
2008.07.23 13:24:12 (*.203.122.3)
보리피리
나이 들다 보면
마지막 불씨 날려버리지 않으려고
더욱 웅크리게 되나 봅니다.
운이 좋아
사그라들던 불씨 다시 지필 지기라도 얻는다면
수평선을 물들이는 노을처럼
그렇게, 그렇게 아름다운 여생을.......
댓글
2008.07.23 20:33:30 (*.141.192.35)
레몬트리
보리피리님..젊음이 언제나 있는건 아니지요
어느새 중년의 나이가 되고보니
이제 가는 시간을 잡아 두고 싶으지네요 ^^
제 욕심인가요 ㅎㅎ
댓글
2008.07.24 23:54:37 (*.140.51.161)
은하수
레몬트리님!
중년이 되고 보니 짠 한일이 많아지네요!
마지막 불씨 는 마지막까지 가지고 가야겠지요
음률과 글 즐감요^^*
비는 내려도 마음은
이밤 행복하세요~~♡
댓글
2008.07.25 13:23:48 (*.141.192.35)
레몬트리
은하수님 ..반갑습니다^^
장마비가 쏟아 붓더니
오늘은 촉촉하게 내리네요
건강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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