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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그림자
2008.07.23 10:09:11 (*.46.253.42)
1250
11 / 0
댓글
2008.07.23 10:14:29 (*.202.139.91)
Ador
처음 대하는 낯선 시인데도 이리 친근하여 옵니다.
시심만큼이나 고운 영상.....
감상 잘하였습니다.

언제까지 그림자로만 머무르실지.....
언제 한 번 뵐수 있겠는지요~
댓글
2008.07.23 10:53:38 (*.46.253.42)
그림자
ador 님..!
안녕하시죠?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김현영 시인은
월간 문학바탕 시 부문 신인문학상 수상
문학바탕 동인에서 활동하시는 분입니다.

시가 아름다워 시인의 글들을 좋아하지요.

아도르님의 따뜻한 마음이
물씬 전해오는 햇살 고운 날입니다.
댓글
2008.07.23 13:37:20 (*.203.122.3)
보리피리
혹 곡을 붙여 노래로 알려진 시인가요?
요즘 가끔은 멍청해져서
설지 않은 시를 보고도 기억이 영~.....
일렁이는 풀대 끝에 노니는
한 쌍의 나비가 고웁습니다.
댓글
2008.07.23 14:11:17 (*.46.253.42)
그림자
음~~
곡이 붙여진 시는 아니구요...ㅎ~

시어들은 아름답고 고운데
시인의 의지는
천둥처럼
바람처럼
폭포의 굉음처럼 단호하고
노을처럼 연약하고....

아무튼 참 아름다운 글이라는 생각에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보리피리님..!
아름다운 오후 만들어 가시길요....ㅎ~
댓글
2008.07.23 20:30:48 (*.113.2.101)
별빛사이
하늘 하늘 흔들림만큼
고운영상
곱디고운 선율...
머물러 갑니다.

태백쪽도 엄청 무덥지요?
그림자형 건강하세요~

댓글
2008.07.23 20:47:32 (*.232.134.9)
소니
profile
아룸다운 영상에
한참을 머물고 있네요..

멜로디가 생각이 않나지만
좋은 노래를 듣고 있는듯...
댓글
2008.07.23 21:56:35 (*.46.253.42)
그림자
별빛사이님..!

잘 지내시죠?

네~
이곳도 많이 덥습니다.
그래도 한 10분정도 거리 계곡이나
산자락에 앉으면 추워서
겉옷을 입어야할 정도로 시원하지요.....ㅎㅎ~

님의 정다운 덧글에
더위가 사~악 물러가는 시간입니다.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생각납니다...ㅋ~
댓글
2008.07.23 21:59:23 (*.46.253.42)
그림자
소니님..~

더위 어찌 보내시나요?

이렇게 더운날은
가까운 공원이라도 나가서
시원한 맥주 한잔이면
그저 그만인데.....ㅎㅎ~....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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