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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입니다 ♣♧ 갓난아이가 엄마에게 애정을 보이는 건 모유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따뜻한 신체 접촉 때문 이라고 합니다.. 일상 속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가치를 느끼는 건 돈이나 물질적인 무엇이 아니라 기쁨과 슬픔을 더불어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마음입니다. 옷이 별로 없다면 헌옷을 입으면 되고 배가 고프면 물이라도 마시고 참을 수 있지만 마음의 상처는 오직 따뜻한 사람의 위안으로 치유 되는 것 누군가 남몰래 가슴아파하고 있다면 가만히 손을 잡아 주세요. 많이 아파하고 부족했던 내가 이렇게 잘 자랄 수 있었던 건. 차가운 내손을 누군가가 따뜻하게 잡아 주었기 때문 입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은 가슴을 보듬어 주고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머리를 쓰다듬어 주세요. 더불어 함께하는 따듯한 마음 언제나 내 마음과 당신의 마음속에 있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
2008.07.24 08:43:44 (*.203.122.179)
물질을 주고 받기 보다는
마음 써 줌이 더 좋고,
눈에 보이는 것은 언젠가는 퇴락하고 버려지지만
마음 속에 담아 둔 것은 비록 엷어지긴 하더라도
잊은 듯 다시 되살아나는 법이지요.
마음 써 줌이 더 좋고,
눈에 보이는 것은 언젠가는 퇴락하고 버려지지만
마음 속에 담아 둔 것은 비록 엷어지긴 하더라도
잊은 듯 다시 되살아나는 법이지요.
2008.07.24 11:29:44 (*.109.94.113)
차가운 내손을 누군가가 따뜻하게 잡아 주었기 때문 입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은 가슴을 보듬어 주고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머리를 쓰다듬어 주세요
더불어 함께하는 따듯한 마음 언제나 내 마음과 당신의 마음속에 있답니다 ...
레몬트리님, 감사합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은 가슴을 보듬어 주고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머리를 쓰다듬어 주세요
더불어 함께하는 따듯한 마음 언제나 내 마음과 당신의 마음속에 있답니다 ...
레몬트리님, 감사합니다..
2008.07.24 18:05:53 (*.27.111.109)
서양에서 나온 말중 "스킨쉽"이라는
단어가 꼭 어울리는 글이네요.
아기가 엄마의 젖가슴을 빨고,
엄마는 아기의 엉덩이를 쓰다듬고,
연인끼리 얼싸안고 하는 입 맞춤,
오랜만에 만난 죽마고우의 악수,
한마디 말보다는 무언의 실천이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단어가 꼭 어울리는 글이네요.
아기가 엄마의 젖가슴을 빨고,
엄마는 아기의 엉덩이를 쓰다듬고,
연인끼리 얼싸안고 하는 입 맞춤,
오랜만에 만난 죽마고우의 악수,
한마디 말보다는 무언의 실천이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가만히 손을 잡아 주세요
아프신가요???
따스한 마음 보냅니다.
좋은글..... 고운 연주음 즐감하고 갑니다.
무더운밤 시원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