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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cosmos
2008.07.27 00:05:27 (*.85.49.69)
1450
9 / 0
댓글
2008.07.27 00:52:53 (*.202.139.91)
Ador
cosmos 님~
그대 있는 곳이
너무 멀어서
그리운 마음이 닿지를 않는가 봅니다~
우리모두 그리워하는데..... ㅎㅎㅎㅎ

참, 깔끔한 영상입니다.
만들어 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댓글
2008.07.27 02:24:56 (*.104.128.99)
산이슬
왜 모든 글들이
저의 이야기 같은지 모르겠어요
그많큼 푹... 빠지는 걸까요?
오랫만에 코스모스님 글
잘 감상합니다
새벽이란 그런지... 음악도 글도
가슴에 와 닿내요
댓글
2008.07.27 09:54:16 (*.105.214.122)
동행
기다림 4

/시현

오늘도 기다림속에
하루해가 저물었다.

내가 다가갈 수 없어
기다리는 것이라면

벅찬 가슴으로 아득히
흘러가는 별빛처럼

차라리 뜨겁지 않은
여린 불빛으로 깜박이며

보잘것 없는 욕심들이 모여사는
외로움으로 명멸하며

비어있는 당신의 가슴 속으로
한없이 흘러들어 가리라.
댓글
2008.07.27 12:32:07 (*.25.245.33)
윤상철
우도의
서빈백사해수욕장 같군요
참, 깨끗한 영상입니다.
아 ! 가보고 싶어라
누구랑 같이 ...
댓글
2008.07.27 12:47:53 (*.234.184.27)
보리피리
9일만입니다.
cosmos님의 다음 영상을 기다린지요......
그러나 보람이 있네요.
실제가 아닌 꿈속에서나 볼 수 있는 영상이기에
내가 좋아하는 그 사람의 꿈속에서도
저런 모습이 보였으면 하고 바래 본답니다.
댓글
2008.07.27 12:58:20 (*.27.111.109)
고이민현
기다림의 안타까운 마음을
미물인 갈매기에 실어 보내려는
님의 애뜻한 그리움이 묻어 납니다.
푸른 바다에 더위를 띄어 보냅니다.
댓글
2008.07.27 22:48:55 (*.85.49.69)
cosmos
Ador님...

안녕하시지요?
정말로 반가운 Ador님을 만나는
이 아침이 꿈만 같습니다.

그러게요 제가 너무 먼곳에
떨어져 있어서요
그 그리움이 제게 전달되기 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나 봅니다.ㅎㅎ

그래도 기다리렵니다
갈매기가 쉼없는 날개짓으로
그리움을 싣고 오는 그날을...^^

감사드려요
건강하신 모습으로
고운흔적 남겨주신 Ador님...

댓글
2008.07.27 22:49:18 (*.85.49.69)
cosmos
산이슬님...

안녕하세요?

세상사는 이야기의
공통점이 바로
기다림 그리고 그리움이 아닐런지요?

무엇인지 정확하지 않아도
늘 기다리게 되고
또 누구라고 정하지 않아도
문득 문득 그리워 하게 되고...

산이슬님도
참 감성적이시지요?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산이슬님...
댓글
2008.07.27 22:51:43 (*.85.49.69)
cosmos
동행님...

어김없이 시로
댓글을 주셨군요.

요즘 제가 조금 바쁘긴 하지만
기다림의 시를
하루빨리 영상으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언제나 샘물처럼
솟아나는 시어들에
매번 놀라고 있습니다
이 놀라움에 끝은 언제쯤일까요?

아름다운 글로
항상 이 공간을 빛내주시는 동행님,
참 감사합니다!
댓글
2008.07.27 22:52:04 (*.85.49.69)
cosmos
윤상철님...

윤상철님은 도사?
어떻게 아무도 모르는
해수욕장을 꼭 찝어 내시는지요?^^

저도 어느 해수욕장인지
알았으니
꼭 갈거예요.

누구랑 함께 오시는지
확인해 봐야쥐~~ㅎㅎ
댓글
2008.07.27 22:52:28 (*.85.49.69)
cosmos
보리피리님...

날짜까지 헤아리시는
무서운 회장님...ㅎㅎ

요즘 게으름 피운 cosmos가
가슴 뜨끔해졌답니다.

보람이란 말씀이
얼마나 위안이 되고
또 용기를 주시는지요.

늘 격려해 주시고
배려해 주시는 넓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십시요 보리피리님...
댓글
2008.07.27 22:53:18 (*.85.49.69)
cosmos
고이민현님...

안녕하세요?
많이 반갑습니다.

그렇지요?
얼마나 간절하면
갈매기의 날개를 의지하고 싶을까요?

잠시 영상을 통하여
더위를 식히셨다니
다행입니다.

늘 밝고 건강하신 모습
참 좋습니다! ^^


댓글
2008.07.28 11:59:09 (*.126.67.114)
尹敏淑
눈이 부셔 똑바로 바라볼수 없는
저 잔잔한 바닷가에
홀로 나는 갈매기의 외로움과
너무 깨끗해서 차마 밞을수 조차 없는
하얀 모래사장의 풀한포기가
가슴 싸~~~하게 합니다.
댓글
2008.07.28 14:16:31 (*.46.253.42)
그림자
너무도
깨끗한
백사장에
"사랑은 꿈" 이라고 씁니다........코스모스님..!
댓글
2008.07.28 15:24:02 (*.228.207.62)
감로성
늦은시간에 만난 님의 맑고 깨끗한
영상에 마음까지 맑아지는 듯 합니다.

잔잔하게 흐르는 고운 음악에
그리운 사람들을 올려봅니다.
따스함이 느껴오는 밤입니다.

감사합니다 코스모스님~
댓글
2008.07.28 15:54:13 (*.116.113.126)
오작교
바다가 그리운 계절에
코발트빛의 바다를 가져 오셨네요.
그냥 바다만 가져 오셨더라면 좋았을 것을 그랬습니다.
기다림일랑은 그곳에 두고......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댓글
2008.07.28 23:20:13 (*.85.49.69)
cosmos
尹敏淑님...
와우~ 민수기 언니...
멋진 아이디로 만나뵈니
왠지 fresh하고 상큼합니다.

오히려 외로움을 만끽하는
갈매기가 아닐까요?ㅎㅎ

가끔 제가 그렇거든요
외로움을 즐길(?)때가 있지요.

민수기 언니...
싸~~해진 가슴 제가 데펴 드릴께요
언능 오세요~~
꼬옥 안아 드릴께요! ^^
댓글
2008.08.05 06:30:45 (*.85.49.69)
cosmos
그림자님...

어떻게 아셨을까요?
제가 수없이 백사장에 썼던 말,
"사랑은 꿈"...

수없이 파도에 휩쓸려 가 버렸지만
바보같이 또 써 봅니다
'사랑은 꿈'이라고...ㅎㅎ
댓글
2008.07.28 23:21:17 (*.85.49.69)
cosmos
감로성님...
감로성님...
안뇽?
비교적 가까운 곳에 살고 계시는 감로성님,
그래서 그런걸까요?
친근한 친구같은...
그런 편안함이 느껴지는 감로성님입니다.

고국을 떠나온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짙은 그리움이겠지요?

저도 그리운 사람들이 참 많답니다
아마도 평생 함께 해야할
떨칠수 없는 불치병, 그리움...

감로성님의 고운 마음씨가 느껴지는
이 아침이 참 행복합니다.^^
댓글
2008.08.05 06:30:13 (*.85.49.69)
cosmos
오작교님...
안녕하시지요?

요즘 제가 조금 바빠서
달랑 영상 하나 걸어놓고
자주 오질 못하네요.ㅎㅎ

그러게요...
바다만 가져올걸 그랬나봐요.

목빠지는 기다림까지
가져오느라 참 애 먹었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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