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삶의 여유를 아는 당신이 되기를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 할 날이 더 많기에 지금 잠시 초라해져 있는 나를 발견하더라도 난 슬프지 않습니다. 지나가 버린 어제와 지나가 버린 오늘 그리고 다가올 미래 어제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 한잔과 더불어 나눌수 있는 농담 한 마디의 여유 초라해진 나를 발견 하더라도 슬프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누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바랄 뿐입니다. 우리는 하루를 너무 빨리 살고 너무 바쁘게 살고 있기에 그냥 마시는 커피에도 그윽한 향기가 있음을 알 수 없고 머리위에 있는 하늘이지만 빠져들어 흘릴 수 있는 눈물이 없습니다. 세상은 아름다우며 우리는 언제나 사랑할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난 초라하지만 넉넉한 마음이 있기에 커피에서 나는 향기를 맡을 수 있고 하늘을 보며 눈이시려 흘릴 눈물이 있기에 난 슬프지 않고 내일이 있기에 나는 오늘 여유롭고 또한 넉넉합니다. 가끔은 커피를 향으로 마실 수 있고 너무 파란하늘을 보고 가슴 벅차 눈물도 흘릴 수 있는 여유로운 당신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에겐 내일이 있으니까요. - 좋은글 중에서 -    바닷가에서/안다성           

                                                
댓글
2008.09.02 10:33:07 (*.137.246.235)
An
레몬트리님!

마음을 여유롭고
넉넉하게 갖는 일이란 게
모두 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 같으면서도
어려운 일이지요~?

좋은 글이니 만큼
그 만큼의 마음의 덕이
겸비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어렸을 적에
엄마께서 LP판을 틀어 놓으시고
자주 들으셨던 곡이라
오랫만에 잠겨본답니다.

시원합니다, 파도소리가....
고마워요~^^;;
댓글
2008.09.02 13:12:35 (*.141.192.35)
레몬트리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가는 날을 더 보람을 느끼고
살아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겟어요 ..
나이 보다는 흘러간 노래를 즐겨 듣는 편이라
이런 노래가 더 정겹고 좋아지네요^^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81829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92670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09394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10121   2013-06-27 2015-07-12 17:04
3432 오늘 만큼은 행복하자! 1
개똥벌레
1414 4 2008-09-02 2008-09-02 09:34
 
3431 자식이란....이름의... 꽃...!.... 5
보름달
1042 3 2008-09-01 2008-09-01 20:26
 
3430 서울에서... 6
MICHAEL
1187 4 2008-09-01 2008-09-01 20:08
 
♡삶의 여유를 아는 당신이 되기를..★ 2
레몬트리
1411 3 2008-09-01 2008-09-01 16:19
삶의 여유를 아는 당신이 되기를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 할 날이 더 많기에 지금 잠시 초라해져 있는 나를 발견하더라도 난 슬프지 않습니다. 지나가 버린 어제와 지나가 버린 오늘 그리고 다가올 미래 어제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같은 내일이 아니길...  
3428 찔레꽃/시현 13
cosmos
1021 7 2008-09-01 2008-09-01 09:24
 
3427 인간은 시련 뒤에 인격이 형성된다. 8
보름달
1087 7 2008-08-30 2008-08-30 20:39
 
3426 아름다운 감동.....<펌> 4
별빛사이
1128 11 2008-08-29 2008-08-29 08:14
 
3425 실수는 되풀이 된다. 그것이 인생이다. 5
보름달
973 7 2008-08-28 2008-08-28 20:23
 
3424 추억을 그리워하며.... 16
사랑이
1169 13 2008-08-28 2008-08-28 16:12
 
3423 오늘 저녁 식탁은 안동찜 닭으로 해보세요^^ 6
레몬트리
1347 7 2008-08-28 2008-08-28 15:08
 
3422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에는** 2
레몬트리
1347 1 2008-08-28 2008-08-28 11:48
 
3421 건강에 대한 명언 5
보름달
1432 3 2008-08-27 2008-08-27 20:15
 
3420 어디쯤 일까...... 4
오두막집
1203 5 2008-08-27 2008-08-27 17:57
 
3419 첫 가을 편지 20
보름달
1227 5 2008-08-26 2008-08-26 19:29
 
3418 천향 32
감로성
1463 8 2008-08-26 2008-08-26 15:46
 
3417 맑은 햇살 속에서 그려보는 내 모습 7
장길산
1046 3 2008-08-26 2008-08-26 12:31
 
3416 부부싸움할때 아내의마지막 한마디 13
레몬트리
1057 6 2008-08-25 2008-08-25 18:32
 
3415 그.래.도.... 9
오두막집
1403 2 2008-08-25 2008-08-25 15:03
 
3414 Down by the Salley Gardens /William Butler Yeats 15
동행
1191 6 2008-08-25 2008-08-25 08:47
 
3413 의자왕때 삼천궁녀가 존재했을까? 3
명임
1038 5 2008-08-25 2008-08-25 04:35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