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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새매기뜰
2008.09.19 10:57:29 (*.39.15.206)
1063
5 / 0

    
    
    한입들 하세요! 근데 요즘날씨가 왜이리 덥데유?~
    
    
    
    
    
    가을 하면 떠오르는 먹거리 전어가 있지요
    
    
    
    
    봄 도다리, 가을 전어~ "굽는 고소함 때문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 고 하지요
    
    
    
    
    전어는 9월중순쯤 부터 10월까지가 가장 맛있으며, (지금이 제철)
    
    크기는 15센티 정도가 가장 좋다고 하더군요 
    
    
    
    
    전어무침에 밥 비벼 먹으면 둘 같이 먹다 하나 뒈져도 몰러~~^^!
    
    
    
    
    숯불에 구어야 제맛~
    
    
    
    
    알맞게 잘 구워 졌으니 한입들 하세요~~곁들어 한빵울 들 하세요! 어서요...
    부지런한 An님. 장길산님, 은하수님, 보름달님,  고이민현님, 한일님, 명임님
    보리피리님 등등... 
    아니 이 방 멋쟁이님들 몽땅 오세요...^^
    
    집 나간 며느리는 아니지만...*^0^*...
    
    

       ♪ 분교 - 나훈아
댓글
2008.09.19 11:16:19 (*.137.246.235)
An
까. 르. 르. 륵~~~~~~~~~!^^*

앤꽁주, 먼저 묵으라고
이름을 젤루 먼저 불러주시어
입이 찢오져서리

아고~~~! 조아 주깠넹.. 흐흐~~
우선은.. 와장창 묵고
아흐~~~~~ 걱정덜 마.. 3~!

지는 위가 쪼만해서리
마아니 묵어두 표시가 안나니깐효.. ㅎ~

전어는 항국가서
인천 여객터미널 근처 횟집에서
거시기 행님덜이랑 묵어 봤찌롱
ㅋㅋㅋㅋㅋ

아, 묵고 시프라~~~ 흐. 히..^^*
스~~읍! (침 닦는 소리)
ㅋㅋㅋㅋ

사랑함다, 새매기뜰님!*
댓글
2008.09.19 11:20:48 (*.137.246.235)
An
구론데효~

테이블.. 고거, 와? 늘려놨씨효~?????
파~~ 하하하~~~~~

/TD 요기서부터 ~~~~~~ /td .. 요기까장
모. 옹. 땅! 지우셔야 하옵니당
ㅋㅋㅋㅋ

지송함다! ㅋ
댓글
2008.09.19 11:39:38 (*.39.15.206)
새매기뜰
An님!
그렇잖아도 쪽지를 통해서 전갈 받고 바로 시행해 봤지만
글, 이미지 세로로 반쪽이 짤려 나오대요.
하여 그냥 원위치 하고 말았었지요.
홈피 다르고 카페 다르고 또 홈피마다 다른것 같습니다

요기는 수정 했습니다
댓글
2008.09.19 15:29:23 (*.189.239.171)
한일
profile
새매기뜰님, 안녕하세요~
서울 읍내 이사람까지 귀하시고 훌륭한 분들의 틈세에 끼여 주셔서 영광입니다^^
서울에서 차를 달려, 1시간 남짓. 인천방향에는 가깝고도, 조용한 친근한 포구 '소래포구'가 있어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 10월에는 역시 전어회, 전어구이가 입맛을 당기기 마련이에요
영상을 대하고 보니 달달하고 감칠맛이 남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008.09.19 17:51:58 (*.27.111.109)
고이민현
며칠전에 전어회 무침을 먹어 봤는데
타 회와 달리 기름냄새 비슷한것이
역해서 먹기가 좀 힘 들더라구요.
노릿노릿 구어서 먹으니 맛이 좋드군요.
저는 구이만 먹을께요.
저 생새우 한마리 내.....꺼.
헌데 씹지않고 슬슬 넘어 가면
"캬 ~ 악" 소리 나는 쐬주가 없네요.
댓글
2008.09.19 21:56:14 (*.55.134.173)
여명
냄새가 이곳 산촌까지.....
아흐으~~~~

잘먹고 갑니다.
댓글
2008.09.19 23:31:27 (*.111.30.46)
별빛사이
전어 무침으러....
쓱!~~
싹!~~~
비벼 회덮밥 만들어....
한양푼 이나 먹습니다.
고맙습니다. ^^*
댓글
2008.09.20 18:07:05 (*.55.112.123)
밀레
군침이 절로 납니다. 그기다 쐬주 한잔 곁들이면 금상첨화 ㅎㅎㅎㅎㅎㅎㅎㅎ
댓글
2008.09.21 22:51:42 (*.200.46.128)
보리피리
전어란 녀석이 원래 철따라 이동성 어종이라
사철 토박이와는 달리 표층을 유영하다 보니
근해에 들어오면 유출된 기름에 오염되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아주 드물게 기름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지요.
저는 조금 전까지 전어를 안주로 한 잔 하고 들어왔답니다.
흔히 "세꼬시"라고들 표현하는 뼈 채로 썰은 회는
골다공증에 좋다니 제철 전어 많이들 드사와요.
덧붙여 챙겨주신 새매기뜰님 고마워요.
댓글
2008.09.26 21:29:57 (*.96.31.155)
장길산
고마우신 초대에, 이제사 참석합니다
정말 맛깔스럽게 번지르르하군요.ㅎ~
저도 바다를 접하면서 자라서인지, 아님 어른들 외식에 빠지지않고 따라다녀서인지 몰라도
회를 무척 잘먹고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멸치회가 좋아요. 양념맛 떠오르시죠?
회를 좋아하는 우리형제들도, 멸치회는 오래 먹어내지못하던데 - 좀 오래먹으면 비린맛이 올라온다나요 -
저는 접시바닥을 봅니다요.ㅎ~ 기장대변항을 들어보셨죠? 봄철에는 축제도 있지요
오사모님들 정모를 그곳에서 하신다면, 달려 가 보겠건만요. ㅎ~ 달마님에 멜이라도 보내볼까요?ㅎ~~
맛있는 전어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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