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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08:43:41 (*.200.5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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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을다운 가을의 노래

나를 가을의 정원으로 부르는 나의 추억 오렌지 색 차림으로 불타 오르고 신선한 공기와 하늘에서 날개짓하는 백학 우리는 결코 헤어지지 않을 거야 서로 이별하지 않고, 마치 공기와 물처럼 너는 나와 함께 살아 갈 거야 가을이 다시 찾아 왔을 때, 그 차림은 이제 불타지 않는다네. 고요한 정원으로 소리치고 싶다네 기억이 모든 소망과 모든 사랑을 돌려 줄 수 있도록. 마치 따뜻한 불꽃이 과거 속의 나를 부르듯. 너의 목소리가 다시 들리는구나. 나는 널 잊지 못할 거란 것을 알고 있어

Osennyaya pesnya(가을의 노래) - Anna German

댓글
2008.09.23 00:00:39 (*.202.139.91)
Ador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력이 좋지않아 닠네임을 바로 읽지를 못하여, 호칭 못함을 관용바랍니다~ㅎㅎㅎ

우리나라의 가을은 모두 담아 오셨군요~
너무도 고운 가을빛입니다.
글과 노래, 이 밤이 너무 센치하여옵니다~ ㅎㅎㅎㅎ

감상 잘하였습니다~
댓글
2008.10.03 21:32:14 (*.153.69.153)
보헤미안
<새매기뜰> - 한참을 보다가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ㅎㅎ
가슴속 깊이 젖어드는 노래가 이 가을과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림도 좋고...
그나 여기에 오신 분들은 모두 시인이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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