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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8.10.09 12:47:09 (*.2.244.224)
1096
3 / 0

96년 아들이 군에 가기전

아들한테 컴퓨터를 배우며...

아들이 이것저것 가르쳐 주는데 힘들게 앉아 배우는저...

아들이 하는말~ "거기서 한번 나와 보세요"

아들이 하는말~ "어디 가세요?....."

의자에서 일어 나려는 나한테 하는말 입니다.

댓글
2008.10.09 21:06:23 (*.105.214.122)
동행
컴퓨터 앞에서
둘은 바보가 되었다.
사랑스러운 날 중에서....
댓글
2008.10.10 00:49:22 (*.140.50.167)
은하수



여명님!
전.어느날 삶의 무게에 공간이 생겨 ..
컴앞에서 서성이며...
예~를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지요^^*
요즘은~ㅎ! 끝없이 바보가됩니다
언니! 고운밤 되시고 건강하세요~

댓글
2008.10.10 08:56:10 (*.202.139.91)
Ador
ㅎㅎㅎ 이사람도 아들에게서 배울 때의 생각이 납니다~

어디에서 읽은 기억인데.....
운전이나 컴 같은 기술?이 필요한 분야는
특히, 가족에게는 절대로 배우지 말아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말은 못해도, 얼마나 자존심??까지 상하는지~ 원~~ ㅎㅎㅎ

물 바뀐 곳에서, 잘 지내시는지요~?
댓글
2008.10.10 10:34:21 (*.2.244.224)
여명
동행님 ,은하수님,전 얘없으면 못살아요 .
아침에 눈뜨면 이것부터 열어놔야 안심이 되요.
저녁에도 이것으로 마무리 합니다.ㅋㅋ
은하수님 옆자리 낑겨앉아서
은하수님 커피 드시는거 바라봅니다.
분명 남겨 주실거야....하며....ㅋㅋ
아름다운 가을 입니다.고운하루 되시구요.
아도르님
아들이 전산을 전공하며
절대 그냥 안가르쳐 줍니다.
두꺼운 책을 ...읽으라 숙제를 줍니다.
그것을 읽지 않고는 가르침을 받을수가 없지요.
양은 왜그리 많은지요..
읽어도 뭔소린지 모르고.
안읽고 저렇게 부끄럼 당하지 않았습니까...
그당시 옆에 있던 딸도 가끔 이야기 한답니다.
엄마가 의자에서 일어나 나오는데 웃겨 죽는줄 알었답니다.ㅎㅎ
물바뀐곳에서 참 잘도 지낸답니다.
매일 기계와 같은 생활속에서
지루함 없이 살라고 무척 부지런히 돌아 다닙니다.음악찾아.....
흐르는 시간들이 늘 곱기를 바랍니다.
댓글
2008.10.10 14:51:59 (*.126.67.165)
尹敏淑

처음 딸한테 컴퓨터 배우다가
딸하고 대판했지요.ㅎㅎ~~

그래서
속으로 내가 죽어도 너한테 배우나보자하고
책을 몇권을 사다놨는지 모른답니다.

지금은 딸보다 내가 더 잘해요.
순전히 내생각........ㅋㅋㅋ
댓글
2008.10.12 08:19:36 (*.239.86.156)
보리피리
그래도 님들은 좋으셨겠수.
나는 독학하면서
책대로 되지 않는 간단한 문제 하나 때문에
알만한 이 서른 명도 넘게 물어보고도 해결 못한 일도...
실은 얼마나 간단한 문제였는지...
창피하다, 화난다 하지 마시고
스스럼없이 서로 묻고 배웁시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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