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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8.10.12 21:40:05 (*.105.214.122)
은하수님,
귀뚜리 울음소리에
깊어진 가을밤 깊숙히 와있습니다.
그대가 남겨둔 빛바랜 목마름속에서
나도 타들어 말라버렸습니다.
가을이 쓸쓸한 때문입니다.
떠나고 싶은 것은
그대가 내곁에 없다는 사실이 아니라
내가 타들어 말라버렸다는 이유 입니다.
내 가슴 물들어 나는 이미 그대 입니다.
나는 바람으로 나부끼며 떠나갈 것입니다.
귀뚜리 울음소리에
깊어진 가을밤 깊숙히 와있습니다.
그대가 남겨둔 빛바랜 목마름속에서
나도 타들어 말라버렸습니다.
가을이 쓸쓸한 때문입니다.
떠나고 싶은 것은
그대가 내곁에 없다는 사실이 아니라
내가 타들어 말라버렸다는 이유 입니다.
내 가슴 물들어 나는 이미 그대 입니다.
나는 바람으로 나부끼며 떠나갈 것입니다.
2008.10.13 20:21:03 (*.126.67.160)
이곳 산속에서도 못들은
귀뚜라미 울음소리를
컴속에서 다 듣는군요.
참 좋은 시상여(세상여)~~~ㅋ
슬피 울지말아라 가을아
갈 바람이 너를 데리러 올꺼야
그럼 나두 안울어야지
나두 갈 바람이 데리러 올줄 모르니까......
귀뚜라미 울음소리를
컴속에서 다 듣는군요.
참 좋은 시상여(세상여)~~~ㅋ
슬피 울지말아라 가을아
갈 바람이 너를 데리러 올꺼야
그럼 나두 안울어야지
나두 갈 바람이 데리러 올줄 모르니까......
2008.10.13 21:47:39 (*.140.39.20)
내 가슴 물들어 나는 이미 그대 입니다.
나는 바람으로 나부끼며 떠나갈 것입니다
그대가 나브끼며 떠나는 그곳을 묻지 않으렵니다
동행님!
늘~가슴을 울리는 글 놓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법 차가운 가을 밤 바람이 깊어가는 가을!..
건강하시고 고운밤되세요~~~♡
나는 바람으로 나부끼며 떠나갈 것입니다
그대가 나브끼며 떠나는 그곳을 묻지 않으렵니다
동행님!
늘~가슴을 울리는 글 놓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법 차가운 가을 밤 바람이 깊어가는 가을!..
건강하시고 고운밤되세요~~~♡
2008.10.13 22:11:00 (*.140.39.20)
민숙님!
요즘은 귀뚜라미 울음소리 듣기힘드시죠?^^*
네! 참 좋은 세상요^^*
컴에서 귀뚜라미 울음소리도 듣고 민숙님도 만나고요^^*
넘~복 받은 세상에 저희들은 살아가고있지요!
저도 갈바람이 델러 올까봐 안울래요~ㅎ
늘~ 민숙님 마음같이 아름다움이 넘치는 글 놓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요즘은 귀뚜라미 울음소리 듣기힘드시죠?^^*
네! 참 좋은 세상요^^*
컴에서 귀뚜라미 울음소리도 듣고 민숙님도 만나고요^^*
넘~복 받은 세상에 저희들은 살아가고있지요!
저도 갈바람이 델러 올까봐 안울래요~ㅎ
늘~ 민숙님 마음같이 아름다움이 넘치는 글 놓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작교 홈 님들!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고^^*
행복한 여정 되세요~`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