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고 가는 작은 바램으로 숱한 말들을 늘어 놓습니다. 자신을 알아주라는 작은 암시와 함께.. 서로 조금씩 낮추면 서로 이해하면 무엇이든 받아 줍니다 줄수 있는 것도 있지만 받을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서로 낮추면 행복합니다 -좋은글중에서-
동토의 땅 러시아에 흐르는
겨울의 슬픈 연가가 울려퍼지고
어깨를 기대고 싶은 날
기다리는 그 사람 오지않고
나는 얼음 속에 나를 가두어버립니다.
맑은 순수로 남기 위한
몸부림들 속에서
차이코프스키의 선율로 흐르는
내 영혼의 연가여,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
잃어버린 것들에 붙들려 우는
가슴이 이 아침에 허전하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