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8.11.22 11:06:06 (*.158.184.52)
1267
8 / 0

오작교 회원님들 꼭 읽어 보세요

 
대변 후에 변기 뚜껑을 열고 물을 내리면 세균이 공중으로 확산된다’ 수명연장 프로젝트 SBS ‘김용만의 엑스레이’가 이 같은 사실을 전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1일 첫 방송에 따르면 대변 후 물을 내릴 때는 꼭 변기 뚜껑을 닫아야 한다. 변기 뚜껑을 열어둔 채 물을 내리면 화장실 전역에 세균이 퍼지기 때문이다.
 
방송은 미국의 저명한 세균박사 필립티어노 교수 역시 그 같은 주장을 했다고 전했다. 필립티어노 교수의 주장에 의하면 변기 물을 내릴 때 대변의균이 물과 함께 분무되어 공중으로 6m 이상 날아가 바닥으로 내려앉는다.
 
제작진은 실험에 들어갔다. 초고속 카메라로 변기물을 내릴 때를 포착했다.물을 내리자 구멍에서 나온 물과 고여 있던 물이 부딪쳐 물방울이 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또한 튀는 높이 또한 상당했다.
 
이어 이 물방울 속 세균들이 인체에 유해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대변 속에는 100여종의 세균이 존재하는데 면역력이 약한 경우 이 같은 세균에 노출됐을 때 2차 세균 감염으로 인한 피부염 유발이나 장티푸스, 콜레라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는 의견이었다.
 
한편 화장실 문화시민연대의 표혜령 대표는 “UN세계 보건 자료에 따르면 매년 세계 인구의 200만명이 화장실의 세균감염으로 사망한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마지막으로 서울대 화학과 신석민 교수는 “변기의 물방울은 바닥에 떨어지지만 작은 세균은 공기 중에 남게 되 집안 곳곳으로 확산 될 수 있다”면서 “대변 후 반드시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
     
    길동무, 말동무
     
    만약 당신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이 발생하면
    누구와 상의를 하겠습니까?
    아마 모르긴 몰라도
    가슴이 따뜻하고 항상 남을 배려해주는
    그리고 당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친구나 선배를 찾을 것입니다.
    영국의 한 신문사에서
    영국 끝에서 런던까지 가장 빨리 가는
    법이란 질문을 현상 공모를 했습니다.
    독자들로부터 비행기, 기차, 도보 등
    여러 가지 수단과 방법들이 나왔습니다.
    과연 1등으로 당선된 답은 무엇이었을까요?
    의외의 답이 1등으로 뽑혔습니다.
    바로 "좋은 동반자와 함께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뜻을 같이하는 사람과 가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 빨리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동반자를 영어로 표현하면 "companion"입니다.
    이 말은 빵(식사)을 같이 한다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영어 사전을 보면 "길동무" "말동무" 라고 쓰여 있습니다.
    인생을 즐겁게 해줄 "길동무" "말동무"를
    많이 사귀시기를 바랍니다.
    곧 행복이요 성공이 될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 친구여

댓글
2008.11.22 14:09:02 (*.27.111.109)
고이민현
위생기 뚜껑을 꼭 닫고
" 쏴...................쏴 "

우리 어버이들 요강에
앉아서 볼일 봐도
아무 탈 없었는디.....ㅎㅎㅎ
댓글
2008.11.22 14:23:55 (*.244.218.58)
마이내님
길동무.. 말동무 맞는말이네여..

주말 차한잔~~생각이 납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길~
댓글
2008.11.22 19:18:26 (*.158.184.52)
말코
고박사님 현대인은 고기와 인스턴트식품을
많이 먹어 그런가 봅니다,
여하간 과학적으로 증명 되였으니
조심하는것이 어떨런지요^^*
댓글
2008.11.22 17:57:33 (*.158.184.52)
말코
마이내님 답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그런 동반자가 있는것이
참으로 행복한 일이지요,
즐겁고 행복하세요~
댓글
2008.11.22 20:40:13 (*.105.214.122)
동행
말코님,
우린 동행이잖아요
아린 가슴 한 쪽을 품속에 간직한채
같이 걷는 동행이잖아요.
출렁이는 세월의 시린 가슴을
바람이 지나는 길목에 내려놓고
흔들리며 함께 걷는 동행이잖아요.
그러나 우리는 늘 혼자였어요.
함께 가는 길 당신과 내가 걷는 이 길이
걷다보면 언제나 혼자였어요.
그래서 난 당신과 함께 걷고 있어요.
댓글
2008.11.23 10:56:24 (*.158.184.52)
말코
동행님,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읍니다,
자유계시판 방장님이 되셨는지도
벌써 한달이 훨씬 넘었네요,
인사도 못드리고 송구스런 마음
금할수 없읍니다,
더구나 이공간을 맡아 바쁘실텐데도 불구하고
답글까지 올려주셔서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동행이면서 동반자지요,
삶의 종말이 올때까지 같이가는 동반자로써
함께하기를 희망합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6983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0589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97311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97901  
3632 추한 늙은이가 되지 말자 6
말코
2008-11-29 1268 7
3631 * 하나씩 배워보는 상식 - 호(號)와 자(字) 5
Ador
2008-11-29 1217 11
3630 황혼 인생의 배낭 속에 1
장길산
2008-11-29 1078 15
3629 닉 부이치치 (Nick Vujicic) 5
보름달
2008-11-29 996 11
3628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 1
개똥벌레
2008-11-28 1054 4
3627 첫눈 오는 날 만나자 / 정호승 2 file
빈지게
2008-11-28 1260 9
3626 스님이 남긴 교훈 2
보름달
2008-11-27 982 8
3625 사람의 눈과 마음이 서로 시합을 했다네. 2
보름달
2008-11-26 942 8
3624 천년고도 경주 - 대릉원 3
장길산
2008-11-26 1124 13
3623 정통 포도주 담아보실랍니까? 5
알베르또
2008-11-26 1232 8
3622 야트막한 사랑/강형철 2
빈지게
2008-11-24 1215 12
3621 1초 동안 할수있는 말 4
장길산
2008-11-24 1229 16
3620 인간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 塞翁之馬) 4
보름달
2008-11-23 1140 15
3619 내가 여기오는이유... 9
백합
2008-11-22 1224 7
3618 맛을 내며 살고 싶습니다 8
보름달
2008-11-22 1035 13
3617 술자리 건배 베스트 10 5
장길산
2008-11-22 1227 12
**화장실 위생,外** 6
말코
2008-11-22 1267 8
3615 윤민숙 갤러리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16
하늘정원
2008-11-21 1254 8
3614 인생은 60부터~~일무 이소 삼다 사필 오우로 살자 4
보름달
2008-11-21 1525 6
3613 * 김홍도와 신윤복의 실제 삶은 어떠했을까? - 펌 2
Ador
2008-11-20 1102 16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