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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실수나 아픔을 감쌀수 있는 사람
누군가에게
상자 위에는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사과가
고르게 배열돼 있었지만 밑에는 썩은 사과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당신이라면 어떤 것을 먼저 먹겠습니까?
우선 이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잠시 망설일 것입니다.
질문을 던진 사람의 의중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누군가는 먹음직스럽게 생긴 사과부터 먹겠다.
또 누군가는
썩은 사과부터 먹겠다.
또 다른 누군가는 썩은 사과 골라내고
먹음직스럽게 생긴 사과부터 먹겠다고 대답합니다.
이 질문의 정답은 없습니다.
어느 것을 먼저 먹든 그것은
단지 먹는
사람의 선택일 뿐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의 방법만 고집합니다.
썩은 사과부터
먹겠다는 사람은 경제를 고집합니다.
먹음직스러운 사과부터 먹겠다는 사람은
삶의 질을 고집합니다.
썩은 사과 골라내고 먹음직스럽게 생긴
사과부터 먹겠다는
사람은 현명함을 고집합니다.
인생은 경제나 삶의
질이나 현명함만으로 설명되는 게
아닙니다.
그보다 훨씬 더 복잡하게 얽혀져 있다는 거
충분히 경험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늘 자신의 잣대로 남들을 재려고
합니다.
그리고 용감무쌍하게 판단합니다.
그렇게 살면 되느니, 안
되느니 하고
살면서 인간의 도리나 윤리 따위를 논하는 건
용납될 수 있지만, 판단하고 정죄 하는 건
우리의 몫이
아닙니다.
누군가 실수하고 넘어지면
그냥 내버려두는 겁니다. 아니,
기다려 주는 겁니다.
‘다시는 이런 실수하지 말아야지.’
결심할 수 있도록 ‘이제는 일어서야지 기운 차릴 수 있도록
'
남의 실수나 아픔을 감쌀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언젠가 자신의 실수나 아픔도 꼬집힘 당하지 않고
그 넉넉함이
거름되어
위로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꺼진불도 다시 보자. |
지금 힘이 없는 사람이라고 우습게 보지마라. |
나중에 큰 코 다칠 수 있다. |
2.평소에 잘하라. |
평소에 쌓아둔 공덕은 위기 때 빛을 발한다. |
3.네 밥값은 네가 내고 남의 밥값도 네가 내라. |
기본적으로 자기 밥값은 자기가 내는 것이다. |
남이 내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라. |
4.고마우면 '고맙다고' , |
입은 말하라고 있는
것이다. |
남이 네 속마음까지 읽을만큼 한가하지 않다. |
5.남을 도울때는 화끈하게 도와줘라. |
처음에 도와주다가 나중에 흐지부지하거나 조건을 달지 마라. |
괜히 품만 팔고 욕만 먹는다. |
6.남의 험담을 하지 마라. |
그럴 시간 있으면 팔굽혀 펴기나해라. |
7.회사 바깥 사람들도 많이 사귀어라. |
자기 회사 사람하고만 놀면 우물안 개구리가 된다. |
그리고 회사가 너를 버리면 고아가 된다. |
8.불필요한 논쟁을 하지 마라. |
회사는 학교나 학술 단체가 아니다. |
9.회사 돈이라고 함부로 쓰지 마라. |
사실은 모두가 다 보고 있다. |
네가 잘나갈때는 그냥 두지만 |
10.남의 기획을 비판하지 마라. |
네가 쓴 기획서를 떠올려 봐라. |
11.가능한 옷을 잘 입어라. |
외모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
12.조의금은 많이 내라. |
부모를 잃은 사람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가엾은 사람이다. |
사람이 슬프면 조그만일에도 예민해 진다. |
SPAN>2~3만원 아끼지 마라. 나중에 다 돌아온다. |
13.수입의 1% 이상은 기부해라. |
마음이 넉넉해지고 얼굴이 핀다. |
14.수위 아저씨,청소부 아줌마에게 잘해라. |
정보의 발신지이자 소문의
근원일뿐더러, |
15.옛 친구들을 챙겨라. |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드느라
|
16.너 자신을 발견해라. |
다른 사람들 생각하느라 너를 잃어버리지 마라. |
일주일에 한 시간이라도 좋으니
|
17.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
지금 네가 살고 있는 이 순간은
|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마음껏 즐겨라. |
18.아내(남편)을 사랑해라. |
너를 참고 견디니 얼마나 좋은 사람이냐? < 출처: NQ로 살어라 中 > |
◐ 지혜로운 사람의 선택 ◑
작은 우물에는 물이 조금밖에 없습니다
길을
가던 한 나그네가 몹시 목이 말라 우물가로 갔습니다
우물가에 물을 떠서 마실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는 매우 화를 내며 돌아가 버렸습니다
얼마 후 다른 한 사람이 우물가에 왔습니다
그는 물을 떠서 마실만 한게 없는 것을 알고는
두손을 가지런히 모아 물을 떠 마셨습니다
만일 앞에 온 나그네가 성냄을 죽이고 조금만
더 생각을 했다면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과지혜로운 사람의 차이는 멀리있는
것이아니고
성냄과 분노를 참아 내는가 아닌가에 달렸습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더라도 그순간에는
함부로
말을 내뱉지 마십시오
화가 나는 순간 앞뒤 없이내뱉는 말은 독을 뿜는 뱀의
혀끝처럼
상대에게 큰 상처를 남김과 동시에 자신마저도 헤칩니다
다툼은 한쪽이 참으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두
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것과 같습니다
똑똑한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의 몸에 붙어 달릴 수 있음을 자랑한다.
행복이란 내가 만들어가는것..
바다에 배가 지나가면 파문이 일어납니다
멈추어 있는 배 주위에는 파문이 없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배는 진행하는 방향을 따라
끊임없이 파문을 일으킵니다
삶이란 자기가 만들어가는 파문입니다
어느 때나 큰 파문으로 힘들어지고
어느 때나 잔잔한 파문으로 조용한 날들을 보내기도 합니다
행복이란 큰 파문이 없는 잔잔한 삶이 아니라
파문이 일어도 그것이 내 마음의 방향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내가 바라는 내가 되어 갈 때 조용히 찾아와 내 몸과 마음에
물처럼, 향기처럼 스며드는 위로와 평안과 행복입니다
행복이란 기쁨과 슬픔의, 인생 전체를 통해 알게 되는
나에 대한 삶의 신뢰와 만족이고 나를 아름답게 자라게 하는 기쁨입니다
내가 나를 사랑의 마음으로 바라보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눈빛입니다
동행님~ 어떤 글을 읽더라도 받아 들이는 사람의 맘이 닫혀있다면 아무 소용없는일,
님의 가슴이 따뜻하기에 느껴지는편안함이라 생각됩니다.
님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늘 맘 내려주고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내 삶의 작은 꼴망태기에 담긴
숱한 생각들이 나의 뇌속을 달린다.
그러하니 답이 없는 문제를 풀려하지 말지어다.
다만 감싸는 햇볕에 아름다울 수 있으며
쏟아지는 햋빛에 스러져가고 있음을
다만 그림책 보듯이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네가 남긴 발자국에서 솟아나는
지혜의 샘물도 네가 담길 수 있는
그릇에 담겨지고 있거늘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 가고자 하노라.
보름달님,
매번 마른가슴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편안함을 읽습니다.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