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장길산
2008.12.11 11:22:01 (*.175.62.115)
1322
7 / 0



삶의 비망록..




삶 1

산다는 일은 음악을 듣는 것과도 같아야 합니다.
작은 생의 아픔속에도 아름다움은 살아 있습니다.
삶이란 그 무언가를 기다림속에서 오는 음악같은 행복
삶의 자세는 실내악을 듣는 관객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삶 2

시간을 낭비하는 삶은 위험한 생존법입니다.
시간속에는 삶의 지혜가 무진장 잠겨있는 것입니다.
성장할 수 있는 삶은 노력함속에 잉태합니다.
삶의 가치는 최선속에 있는 영원한 진리인 것입니다.


삶 3

사람은 강하고 높아질수록 낮음을 배워야 합니다.
강자가 된 사람은 쉽게 자신을 망각하게 됩니다.
강한 사람일수록 적을 많이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강자란 강한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삶 4

사람은 고난이 깊을수록 철학을 깨우칩니다.
시행착오 속에서 더욱 삶의 가치를 깨닫습니다.
이 세상에서 영원한 가치는 없는 것입니다.
고난 깊은 사람은 결코 인생을 헛되게 살지 않습니다.


삶 5

부자와 가난은 한 겹의 차이밖에 없습니다.
가난한 자는 부자를 통하여 의지를 갖습니다.
부자는 가난한 자로 통해 자신을 발견합니다.
부자란 자신을 잘 지킴속에 유지가 되는 것입니다.

삶 6

인생을 살아가는 일은 전쟁입니다.
그러나 삶을 위해 투쟁하는 행복한 싸움입니다.
산다는 것은 의문이오, 답변을 듣는 것.
승자되는 삶이란 그냥 열심히 사는 사람입니다.


삶 7

강자일수록 자신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합니다.
강자의 그늘속엔 언제나 약자가 칼을 갑니다.
강자의 정면속에 또 다른 강자가 도전 합니다.
현명한 사람은 강할 수 있는 지혜를 깨닫습니다.

삶 8

고난이 깊은 사람일수록 인생의 참 맛을 압니다.
산다는 것은 비우는 일입니다.
완전한 것은 이 세상에서는 없는 것.
노력함 속에 중요한 삶의 진리가 있는 것입니다.




댓글
2008.12.12 07:51:44 (*.105.214.122)
동행
살아있다는 것
살아간다는 것으로
존재를
그리고 삶을 인식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방황의
날개 돋힌 고뇌를 감싸 안는다는 것
신의 지혜로운 말씀으로
어디로 흘러 가는지를
나에게 묻지 말지어다.
다만 바람에 날리는
한 장의 낙서 쪽지로
그대는 그대의 향기로운 가슴 속에서
죽어가게 될 것이겠거니....
사랑의 이름으로
댓글
2008.12.16 06:12:00 (*.137.246.235)
An
장길산님~

저는, 요즘엔.......
기냥
그저
고요히 흐르고만 싶다는 생각뿐이랍니다.

아무런 이유도
그어떤 의미도
아무것도 아니게 말이지요.

너무 마니 비웠나봅니다.
파~하하하~~~

참, 오랫만에 홈에 들어와 웃음도 웃고......

고마워용!*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26738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38538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55614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56173  
3652 <ㅋㅋㅋ>...당신은 좌석이자나~! 3
데보라
2008-12-17 1151 15
3651 수줍은 아가씨에게 2
동행
2008-12-16 1221 7
3650 버리면 가벼워지는 것을... 5
은하수
2008-12-16 1433 10
3649 메리 크리스마스 3
수미산
2008-12-14 1098 9
3648 남을 배려하는 마음 2
보름달
2008-12-14 1296 6
3647 멋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 2
보름달
2008-12-13 1407 9
3646 콧털이나 팍~뽑아버리자,ㅋㅋㅋ 3
순심이
2008-12-12 1235 5
삶의 비망록 2
장길산
2008-12-11 1322 7
3644 남의 실수나 아픔을 감쌀수 있는 사람 3
보름달
2008-12-10 1402 7
3643 마음의 고향6/이시영 3
빈지게
2008-12-09 1968 7
3642 반성 1
돌의흐름
2008-12-09 1172 6
3641 * 김홍도와 신윤복의 실제 삶은 어떠했을까? 3
Ador
2008-12-08 1140 10
3640 사랑받는 이와 사랑하는 이의 차이점 4
보름달
2008-12-07 1282 5
3639 초심初心/백무산 4
빈지게
2008-12-06 1135 7
3638 Venetian Resort Hotel/Las Vegas 1
감로성
2008-12-05 1538 5
3637 Bellagio /Las Vegas 2 5
감로성
2008-12-05 1220 3
3636 바다/김해자 2 file
빈지게
2008-12-03 1202 6
3635 그리움이 술이라면 7
보름달
2008-12-02 1388 12
3634 8Acre 호수위로 펼쳐지는 분수 6
감로성
2008-12-01 1136 5
3633 산/함민복 1
빈지게
2008-12-01 1113 5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