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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8.12.30 16:00:29 (*.228.195.34)
1065
8 / 0


Dec 25,2008 크리스마스 아침,
밤새 내린 눈으로
온통 하얀 눈세상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차에 시동을 걸어 보았지만
종아리까지 빠지는 눈속을 굴러나갈 수 없었습니다.
캐빈에서 온 종일 벽난로에 군고구마만 구워 먹었던
크리스마스 였습니다.

이틑날 아침,
눈이 그치고 밝게 비치는 햇살에
하얀 눈이 더욱 하얗게...
순백으로 아름답던 Lake Tahoe의 설경을
디카에 담아 보았습니다.

고우신 님들 새해에도 건강과 기쁨으로 가득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Snow In The Morning / Andante



댓글
2008.12.30 23:56:08 (*.105.214.122)
동행
설원 위로
원시의 출렁거림을 토해내는
lake Tahoe의 아름다움을
선물로 주셨군요.
고요한 휴식 그리고 군고구마
운치는 있어보이지만
조금은 무료했을 듯도 합니다.
한 해를 보내며 감로성님
집안에도 고운 성탄과
행복에 찬 새해를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2008.12.31 02:21:20 (*.228.195.34)
감로성
동행님 ,
안녕하시지요 ?
네. 이번 크리스마스는 웬지
조용하게 보내할 것 같은 분위기였지요.
하루쯤은 발이 묶여 본 기분도 괜찮았습니다.

님께서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새해 맞으시길 바라며
감사한 마음도 전합니다.
댓글
2008.12.31 05:46:10 (*.214.10.227)
알베르또
저도 말일부터 1월4일까지 놉니다. 집에 있어봐야
한없이 잠만 잘터이고 할 수없이 또 라스베가스와
그랜드캐년 관광버스를 타고 갔다 오기로 했답니다.
설경이 너무 멋지군요. 여기 LA는 며칠 쌀쌀하긴 했지만
눈과는 거리가 먼 곳이라...

Happy new year!!!!!
댓글
2008.12.31 08:49:09 (*.99.17.216)
슬기난
무겁게 하얀 눈을 쓰고 있는 저 나무들을
보고있노라니 불현듯 지리설경들이 그리워지려 합니다.
가슴이 뚫리는 저 경치처럼 감로성님의
새해에도 항상 즐거움이 가득하시기를 빌어봅니다.
이따가 나중에 들려야 할곳으로
점찍어 둡니다^^*
댓글
2008.12.31 15:00:57 (*.123.5.46)
감로성
알베르또님,
반갑습니다.
저도 연말이 되면 집에 있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꾸 집밖으로 나오게 되는군요.
지금도 Bodega Bay 에 나와 있습니다.
노트북을 들고 나왔더니 마침 인터넷이 연결이 되는군요.
고래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왔는데 안개가 너무 자욱해서 바다 구경도 못했습니다.
내일을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라스베가스 여행 즐겁고 안전한 여행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2008.12.31 15:20:34 (*.123.5.46)
감로성
슬기난님,
즐거운 성탄 보내셨지요 ?
저는 슬기난님 하면 지리산의 설경과 천상화원이 먼저
눈앞에 그려집니다.
정모후에 회장님께서 올려주신 동영상으로 고운내님과 함께 하신 모습도
뵙고 반가웠습니다. 이따가 나중에 고운내님과 꼭 오세요.

슬기난님 가정에도 늘 사랑으로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009.01.01 22:26:35 (*.179.154.201)
보리피리
요즘 홈에 뜸하여
이제사 멋진 설경에 대한 글 놓습니다.
고향을 멀리 벗어난 향수보다는
저 그림들이 주는 느낌 만큼이나
풍성하고 포근한 일상이길 바랍니다.
댓글
2009.01.04 04:27:58 (*.228.219.155)
감로성
보리피리님,
이제야 답글을 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
이제는 휴가도 끝나가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2009 의 시작을 위한 준비중이랍니다
월요일 부터 시작이거든요.

휴가를 통해 에너지도 충전을 했고 새로운 각오로 또 시작 해야지요.
조금이라도 기운이 더 있을때 열심히 하자고 ...
노년을 위해서 말이지요.

연말이면 더 느끼게되는 고향에 대한 향수...
그래도 오작교 홈이 있어서 이 곳에 풍덩 빠져 허우적거리다 보면
정신을 차리게 되지요.ㅎㅎㅎ
늘 고맙습니다.
보내주신 화일을 오픈하면서
회장님의 오사모를 사랑하시는 마음도 함께 접하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한 인사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회장님 가정에 늘 기쁨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빌며
오사모의 큰 발전도 기대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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